드라마 그대 웃어요 18회. 지난 회에서 아주 설레임 가득한 고백을 주시더니, 이번 회에선 매우 닭살스런 연애질로 염장을 질러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런 아이들의 연애질을 꽤 귀엽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드라마 속에서 그려지는 커플들의 연애질에 진심으로 질투를 느낀 건 '그사세'의 준영이랑 지오커플 외엔 없거든요. 그 아이들은 진심으로 부러움 가득히 바라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커플이 되었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많이 기쁘기도 했고. [그대 웃어요] 후속작으로 내정된 작품이 [천사의 유혹]의 후속작으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렇게하면서 [제중원]은 월화 10시대로 복귀하고 말이죠. 참, S본부는 편성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것 같아요. 어쩜 그런 생각을 ...; 그럼 나는 월화에 K본부와 S본부에서 참 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