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그바보) 8회. 동백이가 멋있어지고 있습니다. 뭐~ 언제는 안멋있었냐만은... 이제 몇몇만 알고있던 그의 매력이 자꾸자꾸 새어나온달까나~; 그렇습니다. 좋은 현상이에요!!! 그바보 8회는, 상철의 '동백-지수 진짜결혼으로 만들기' 프로젝트의 실행으로 인해서 지수와 동백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나~ 연경의 제지로 멈칫멈칫 거리게되고, 강모의 거짓말(!)로 다시한번 상처받은 지수. 그리고 그런 지수를 동백스럽게 위로해주는 동백에게 마음을 열게되는 지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너무 유쾌하고 즐거워서 내내 웃음지으며 봤던 그 바보 8회. 그바보 7회부터 '한지수'가 살아나니 극이 활기차지는 느낌이 들어서 꽤나 좋아요. 처음부터 이러지 그랬어~; 라고 잠시 궁시렁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