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주일을 꽉꽉 채워서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랜만이라 그런가.. 즐겁네요. 그 와중에 예능도 열심히 챙겨보는 중인지라, 정작 본방으로 챙겨보는 드라마는 별루 없어요. 특히, 주중에는 가볍게 포기하고 다시보기로 시청 중입니다. 덕분에, 심각하게 해지를 고민했던 지상파 월정액을 잘 활용 중이에요. 그리고, 저는 왜 포스팅을 할 때 오락가락하나 모르겠어요. 이 글 혹은 내 글들을 읽고있는 그대, 헷갈릴지도 모르겠으나... 그냥 기분에 따라 타인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날이 있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날이 있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냥, 쟤는 변덕스러운 귀차니스트구나, 라고. ##. 2015' 6월 시청 드라마 너를 기억해 : KBS2TV / 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