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드라마 29

2011' 7월 :: 신상드라마 소개

7월의 신상드라마 소개! 비는 오지않는데 후덥지근했던 오늘 하루. 소나기가 잠시 내렸다고 하던데... 왜 난 몰랐나 모르겠네요. 그보다, 온종일 빨래 널어놨는데...; 몰라요. 날씨가 이러니 빨래도 잘 안마르고, 힘듭니다. 내일부터 또 비가내린다는데 말이죠;; 그리고, 7월의 신상드라마를 소개하겠습니다. 월화 무사 백동수 ~ 2011년 7월 4일 첫방송 ~ 편성 : SBS (월, 화) 오후 9:50~ (총 24부작 예정) 제작사 :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제작진 : 연출 이현직, 김홍선 ㅣ 극본 권순규 출연진 :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 전광렬, 최민수, 오만석 外 무사 백동수 :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으며,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

팬심모드 배우 출연으로 인해, 첫방은 보게 될, 7월의 신상드라마 두편 소개!

팬심으로나마 첫방은 보게 될, 7월의 신상드라마 두편 소개!!! '배우' 때문에 드라마를 선택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않지만, 나를 '이 배우가 나오니 일단은 첫방은 보자' 모드로 만들어주는 몇 안되는 배우님들 중 두 배우님이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에 출연하신다고 해요. 물론, '배우' 때문에 취향아닌 드라마 꾹 참고보는 타입도 아닌지라, 이 배우님들 작품 중에 보다가 '난 포기!'를 외치며 사뿐히 외면한 드라마도 꽤 있구요; 7월 신상드라마 중에 관심 밖이었다가 출연소식을 듣고 급 관심모드-, 로 돌아선 두 드라마. 과연 내 취향에 맞아서 배우님이 중도하차 하시든, 내가 안타까워하는 지켜보고있는 서브남이든, 그저 좋아라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되어주시길 바라는 중이랍니다. 아, 7월 신상드라마 정리는 ..

2011' 5월 :: 신상드라마 소개

오월입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한번 빼먹고 돌아온 신상드라마 소개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두두둥!) 오월엔 신상드라마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거다, 싶게 끌리는 작품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움. 막연히, 이 드라마의 작가 전작이 좋았으니까~ 배우가 좋으니까~ 즈음으로 흥미를 가지고 일단 뚜껑이 열릴때까지! 를 외치고 있을 따름. 한동안 딱히 볼만한 드라마가 없던 시기가 이어졌다는데... 그런 당신을 낚아 줄 드라마가 꼭 나타나길 바라면서, 소개 아니 잡담 시작합니다. 아, 저요? 전 꾸준히 한편씩 한편씩, 차례로 낚여서 파닥이고 있어요. 로패가 끝난 요즘, 내마들에 파닥파닥~+.+ ☆월화 : 가지각색 이유의 양치기 소녀들 총 집합! 뭔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월화는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양치기 ..

2011' 3월 :: 신상드라마 소개!

3월 1일에 전해드리는 신상드라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오늘은 딱히 할 말이 없네요. 그저 한동안 5~6시간씩만 자서 졸려요. 전 8시간 못자면 폐인모드로 살아가는 사람인지라; 그리고, 동생 감자칩을 조금만 먹자, 하다가 다 먹어버려서 왠지 나중에 갈굼당할 것을 생각하니 두려움이...........(덜덜덜;) 무사하길 기도해주세요;; 아, 오늘 왜 많이 못잤냐~ 하면... 업뎃 기다리며 간만에 보다가 늦게 잤는데, 울 연지냥이가 '나 추우니 니 이불 속에 들어가겠냐옹~ 이불열어냐옹~'을 외쳐대서 깨버렸답니다. 들여주니 발 밑에서 어중간하게 누워서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일어나버렸다나 뭐라나... 그랬습니다. (ㅠ) 아, 결국 너무 졸려서 는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그럴꺼면 그냥 일찍 ..

2011' 1월 :: 따끈따끈한 새해 첫 신상드라마 소개.

해피유희열~ㅋㅋ 즐거운 새해 첫 날 보내고 계신지요? 저야 뭐...(긁적긁적) 의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 "2011년 1월의 따끈따끈한 신상 드라마" 랍니다. 신상드라마들과 함께 상콤한 2011년을 시작하시길 바래요!!! [사랑을 믿어요] +) 2009년에 방영되었던 따뜻한 가족드라마 의 작가&연출님의 작품입니다. 일단 그 자체만으로 소위말하는 막장류의 드라마는 아니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게다가 공홈보고 살폿 낚이기까지; 일단, 챙겨볼 예정입니다. 이러다가 2011년의 주말은 라인으로 달려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시크릿 가든' 끝나면 '근초고왕'으로 달릴 예정;) +) 저 개인적으로는 을 참말로 재미나게 봤답니다. 비록, 중후반에 를 보니라 잠시 버려둔 시기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훈훈했던 가..

2010' 9월 말 ~ 대충 12월, 신상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추가+

즐겨보던 드라마가 막을 내리고 기다리던 드라마는 드디어 방영을 앞둔 시점. 그리고 꽤 기대되는 작품들이 줄을 잇고있는 근래랍니다. 이렇게 기다렸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내 스타일이 아니야, 라며 다시 덮어버릴 기세로 쌩~ 거릴지도 모르겠지만요; 끝물(?)이라 그런지 꽤 많은 드라마들이 대기 중이었어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는 드라마도 있지만 대충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구나, 정도로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대충 정리하고 다시 정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올 초부터 목빠지게 기다리던 드라마는 결국 내년으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한숨) 내년엔 과연 편성받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편성 받더라도 그쪽만 아니었음 싶기도 하고... (먼산) ▣ 9월 0. 제 목 : 닥터챔프 ..

2010' 8월 말 ~ 9월 초 신상드라마 두번째 이야기-!

오늘은 탁구감상을 과감히 뒤로 넘기고 8~9월에 시작한 신상드라마 두번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렇다곤해도 이달 초에 했던 첫번째 이야기와 반정도 겹칠 듯 해요. 사실, 이번에 알게된 두 드라마만 깔끔하게 소개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다른 두 녀석의 포스터가 공개되어서 부랴부랴-! 오늘 소개해드릴 네개의 드라마는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서 그런지 저에겐 나름의 기대작들이랍니다. 왠지 이 녀석들로 인해서 일주일 내내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될 것도 같고 말입니다-!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지금 머무는 집에는 저 케이블 두개 채널 다 나오지 않는다는 슬픈 현실을 알아버렸음...OTL) 그렇게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본방사수는 물건너 갔습니다. 흑흑! ★ 8월 20일 첫 방송~~~!!! 0. 제 목 : 조선 X 파..

2010' 7월 말 ~ 9월 초의 신상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지난 번에 했던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결국 이번 여름들어서 집에서 팥빙수는 만들어먹지 못했어요. 팥을 만들어줄 것을 포기한 엄마님과 팥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빙수에 '팥' 을 넣지않는 동생은, 엄마님께서 팥을 안보내 준다면서 재료조차 살 생각이 없었거든요. 얼음갈려고 했던 그것의 칼날도 어디론가 분실됐고-!!! 빙수기를 이참에 하나 구입해야하나 싶긴한데, 집에 안쓰는 빙수기 있노라며 보내주시겠노라던 엄마님은 또 잊어버리신 듯 하고. 일주일에 한번 마실가는 알파벳 다섯번째 마트에서 흘끔흘끔 빙수기 탐색한지 한달. 아아, 올해 과연 집에서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시다시피 (모르시면 어쩔 수 없구요;) 지난 달에 완전히 멍때리고 지내고 있어서, 그 여파가 이번 달에도 살짝 미치고 있답니다...

2010' 6월의 신상드라마를 소개해드릴게요!

얼마 전에 동생냥 선거하는데 따라갔다가 다이소에서 쇼핑을 즐기고,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슈크림빵 사먹고, 이마트에 팥빙수 재료사러 어슬렁거리며 갔었어요. 사실, 현대백화점의 털보아저씨네 커피가 마시고 싶었지만 그 곳이 동생의 전 직장인데다가 안좋은 헤어짐으로 인해서 결국 못갔더랍니다. 게다가 당시 저의 차림이 츄리닝에 슬리퍼에 민낯에 대충 질끈묶은 머리; ... 사실 롯데백회점 들어가는 것도 심히 부끄러웠었어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마트에서 사온 것들 중에서 팥빙수 재료만 제외하고 이것저것 질렀었어요. 이유인 즉슨, 쇼핑 중 통화하게 된 엄마님께서 '팥은 엄마가 해줄테니 굳이 돈주고 사지마라'로 시작되었고.. 여차저차 '지금 안먹을 거 사서 뭐하냐' 라며 ...; 그리고 사온 녀석들 중에서 머핀믹스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