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입니다.
그리고 지난 달에 한번 빼먹고 돌아온 신상드라마 소개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두두둥!)
오월엔 신상드라마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거다, 싶게 끌리는 작품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움. 막연히, 이 드라마의 작가 전작이 좋았으니까~ 배우가 좋으니까~ 즈음으로 흥미를 가지고 일단 뚜껑이 열릴때까지! 를 외치고 있을 따름.
한동안 딱히 볼만한 드라마가 없던 시기가 이어졌다는데... 그런 당신을 낚아 줄 드라마가 꼭 나타나길 바라면서, 소개 아니 잡담 시작합니다. 아, 저요? 전 꾸준히 한편씩 한편씩, 차례로 낚여서 파닥이고 있어요. 로패가 끝난 요즘, 내마들에 파닥파닥~+.+
☆월화 : 가지각색 이유의 양치기 소녀들 총 집합!
뭔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월화는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양치기 소녀들의 3인 3색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랍니다. 어떤 양치기 소녀는 어린 외모만 믿고 동생인 척 위장취업을 하고, 어느 양치기 소녀는 뭘 더 얻어먹으려는지 기혼이라 뻥치고, 또 다른 양치기 소녀는 뜻하지않게 던진 거짓말로 인해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는, 그런 이야기들. 취향따라 입맛따라 거짓말도 골라듣는 재미가 있으려나요??? (;) 흠, 암만 드라마라 할지라도 거짓말 자체가 완전 질색팔색인 분들은 굳이;;;;;;
동안미녀
~ 2011년 5월 2일 첫방송!!! ~
편성 : KBS2TV (월화 : Pm. 21:55 )
제작사 : 에이스토리
제작진 : 연출 이진서, 이소연 ㅣ 극본 오선형, 정도윤
출연진 :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윤희석 外
줄거리 :
30대 여성이 7살 어린 동생으로 위장해 의류 회사에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로맨틱코미디다. (출처 : DAUM 영화)
제작사 : 에이스토리
제작진 : 연출 이진서, 이소연 ㅣ 극본 오선형, 정도윤
출연진 : 장나라,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윤희석 外
줄거리 :
30대 여성이 7살 어린 동생으로 위장해 의류 회사에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로맨틱코미디다. (출처 : DAUM 영화)

그리고! 좋아라하면서도 굳이 작품은 챙겨보지않는, 딱 고만큼의 꺄아모드를 가진 류진-윤희석 배우님의 출연이 일단, 저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내게 거짓말을 해봐
~ 2011년 5월 9일 첫방송!!! ~
편성 : SBS (월화 : Pm. 21:55 )
제작사 : 베르디미디어
제작진 : 연출 김수룡, 권혁찬 ㅣ 극본 김예리
출연진 : 강지환, 윤은혜, 성준, 조윤희, 오미희 外
줄거리 :
제작사 : 베르디미디어
제작진 : 연출 김수룡, 권혁찬 ㅣ 극본 김예리
출연진 : 강지환, 윤은혜, 성준, 조윤희, 오미희 外
줄거리 :
호텔을 경영하는 귀족남 기준과 문화관광부 5급 공무원 아정이 얼떨결에 저지른 거짓말로 인해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출처 : DAUM 영화) |

리플리
~ 2011년 5월 9일 첫방송!!! ~
편성 : MBC (월화 : Pm. 21:55 )
제작사 : 커튼콜 미디어
제작진 : 연출 최이섭 ㅣ 극본 김선영
출연진 :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최명길 外
줄거리 :
제작사 : 커튼콜 미디어
제작진 : 연출 최이섭 ㅣ 극본 김선영
출연진 :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최명길 外
줄거리 :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로 거짓말의 수렁에 빠져 위기에 처하는 여자와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출처 : DAUM 영화) |

☆수목 : 입맛대로 내멋대로?
최고의 사랑
~ 2011년 5월 4일 첫방송!!! ~
편성 : MBC (수목 : Pm. 21:55 )
제작진 : 연출 박홍균, 이동윤 ㅣ 극본 홍정은, 홍미란
출연진 :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임지규 外
줄거리 :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물 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출처 : DAUM 영화)
제작진 : 연출 박홍균, 이동윤 ㅣ 극본 홍정은, 홍미란
출연진 :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임지규 外
줄거리 :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물 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출처 : DAUM 영화)

그러나, 이 세분 외의 캐스팅은 좀 그닥인지라.. 게다가 그닥을 넘어 싫어라하는 분까지 나오시는지라.. 이 일을 어쩌나, 싶기도 하답니다. 재미만 있다면 감안할 수 있긴 하지만요. ...
아, 첫방은 본방으로 안봅니다.
일단, 짬짬히 보던 <49일>.. 남은 4회라도 본방으로 보기로 맘먹었으니까요-(ㅎ)
로맨스 타운
~ 2011년 5월 11일 첫방송!!! ~
편성 : KBS2TV (수목 : Pm. 21:55 )
제작사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작진 : 연출 황의경, 김진원 ㅣ 극본 서숙향
출연진 :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外
줄거리 :
제작사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작진 : 연출 황의경, 김진원 ㅣ 극본 서숙향
출연진 :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外
줄거리 :
대한민국 최상류층들이 사는 1번지에서, 주인들과 입주식모간에 벌어지는 사랑과 돈의 한판대결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출처 : DAUM 영화) |

<눈의 여왕><쾌도 홍길동>에서 나름 괜찮게봤으나 그 이후론 별 생각없던 성유리씨와 쉼없이 작품활동을 하시는 정겨운씨 주연의 드라마랍니다. 이들의 로맨스와 곁들여 주변 인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있고, 어떻게 풀어낼까도 急 궁금해지는 건 뭔가요...;
시티헌터
~ 2011년 5월 25일 첫방송!!! ~
편성 : SBS (수목 : Pm. 21:55 )
제작사 : 커튼콜 미디어
제작진 : 연출 진혁 ㅣ 극본 황은경, 최수진
출연진 :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김상중, 천호진 外
줄거리 :
제작사 : 커튼콜 미디어
제작진 : 연출 진혁 ㅣ 극본 황은경, 최수진
출연진 :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김상중, 천호진 外
줄거리 :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출처 : DAUM 영화) |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연작시리즈의 마지막!
완벽한 스파이
~ 2011년 5월 8일 첫방송!!! ~
편성 : KBS2TV (일 : Pm. 23:15 ) : 총 4부작
제작진 : 연출 박현석 ㅣ 극본 한상운
출연진 : 김흥수, 유인영, 이희준, 이대연, 장신영, 손현주 外
줄거리 :
제작진 : 연출 박현석 ㅣ 극본 한상운
출연진 : 김흥수, 유인영, 이희준, 이대연, 장신영, 손현주 外
줄거리 :
간첩이자 살인범으로 오인 받은 백수 청년의 무죄 증명과 남한 내 동북아 스파이조직들의 첩보전을 그린 드라마다. (출처 : DAUM 영화) |

제가 이 드라마를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이희준씨가 나온다는 것! <드라마스페셜 : 텍사스안타>에서 처음 제대로 인식한 배우로.. 네이버에 프로필조차 없고, <완벽한 스파이> 검색하면 주요인물에 분명 사진과 캐릭터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명은 없는 그 배우! 매력있습니다.
드라마스페셜이 좋은 이유 중 하나... 내가 미처 몰랐던, 신선한 매력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그렇게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찜해놓은 배우분이 너댓분 계신데.. 그 중 차기작이 정말로 기대되던 두 분을 이번 5월에 뵐 수 있어서 무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 외, 출연진들도 꽤 좋답니다! 김흥수씨에 이대연씨에 손현주씨라니+.+!!! (ㅎ)
☆토일 : 주말극이었고나;;;
내 사랑 내 곁에
~ 2011년 5월 7일 첫방송!!! ~
편성 : SBS (토일 : Pm. 20:40 )
제작사 : GnG프로덕션
제작진 : 연출 한정환 ㅣ 극본 김사경
출연진 : 이소연, 이재윤, 온주완 外
줄거리 :
제작사 : GnG프로덕션
제작진 : 연출 한정환 ㅣ 극본 김사경
출연진 : 이소연, 이재윤, 온주완 外
줄거리 :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리틀맘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출처 : DAUM 영화) |

솔직히 살짝 혹하긴하지만, 주말에 챙겨보는 드라마가 두편이나 되어서 하나 더 보탤생각은 없는 것과 함께.. 초반설정을 보니, 우유부단 나약한 남주와 무개념 모친으로 인해서 한 소녀의 인생이 무너져내리는 것이 그려질 것이 꽤나 짜증스러울 듯 싶어서 안볼 듯 싶어요; 그래도 일단 주말극이니, 따뜻한 가족극이 설정이려나?

본방으로 이건 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드라마는 <로맨스 타운><완벽한 스파이> 랍니다. 나머지는 뚜껑을 열어보고 결정. 드라마 풍년이 될지, 흉년이 이어질지는 뚜껑을 열어보면 알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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