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9 2

랑야방 : 권력의 기록) Cross Stitch로 덕질하기 ~ 종쥬님...(1)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덕질은 중단했으나, 저는 '랑야방'을 잊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저 리뷰를 꼭 완성시키리라, 는 생각은 늘 하고 있지요. 그게 불가능하다면, 첫회부터 다시 보며 가볍게라도 이야기를 할까, 라는 생각도 종종 한다지요. 요즘 영업질 당하려는 중드를 핑계로 CJ E&M 채널 월정액을 끊을까, 라는 진지한 고민을 하는 중인데.. 거기에는 잠자기 전에 한 편씩 '랑야방'을 보고 싶다는 욕망(///)도 조금은 담겨 있다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하루 한 편으로 끝낼 수 있을까요....? 그런 와중에, 최근에 재미있는 게임 없나, 라며 구글플레이 뒤적이다가 발견한 Cross Stitch. 십자수 게임. 아, 원래 하던 게임이 너댓게 있었는데, 게임을 하느라 잠을 너무 안자는 것은 물..

시청 드라마 : 2017년 5월

조금 늦었습니다. 아니, 많이 늦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일주일째 이걸 붙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처음 늦은 이유는, 지난 잡담에서 잠시 언급했던 종소세 신고도 있었지만, 큰 냥이가 조금 아파서 거기에 온 신경이 곤두서서 전혀 생각하질 못했었습니다. 아이는 이제 거의 다 나은 것까진 좋은데, 살짝 까칠해졌답니다. 게다가, 좀 더 제대로 신경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새삼 해보는 중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그 후로 포스팅을 해야겠다며, 준비를 하고 끄적이기 시작한 것까진 좋았는데.... 일하는 짬짬히 하는지라 도통 앉은 자리에서 마무리가 지어지질 않아서, 질질 끌다보니 오늘이 되었다지요. 방금, 수트너 보고, 뜬금없이 시작된 취미생활(얼마나 갈까)을 끝낸 후, 지금 아니면 못쓸 것 같아, 라며 부랴부랴 노트북 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