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만들어놓은 이미지가 32회 리뷰 쓸 때 만들어놓은 것들 밖에 없어서 재활용. 굳이 다운받아서 깨작거리고 싶은 열정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막회를 본 소감을 대충이나마 끄적거리고 싶어서 쓰는 중이다. 1. 솔직히 보리보리를 첫회부터 막회까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본 것은 아니다. 아역은 교통사고 나기 전 회차만 봤었고. 그 이후로는 성인들 나올 때부터 봤는데 솔직히 그 때도 굳이 열심히 챙겨봤다기 보다는 참좋 끝난 후 채널 돌려서 보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참좋으로 인해 놓쳤던 부분을 꼬박꼬박 다시보기로 챙겨보다가.. 급기야 첫회부터 꼬박꼬박, 못보면 다시보기로라도 챙겨보던 참좋을 버리고 보리보리를 시간맞춰 챙겨봤더랬다. 물론, 그 시기의 참좋이 무쟈게 질질끌고 재미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