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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10회) 대성의 빈자리, 구박데기가 된 효선렐라!

도희(dh) 2010. 4. 30. 08:06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10회.

대성의 장례식. 끝내 아버지라 불러 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못하는 은조. 
효선은 아버지 죽음의 탓을 은조에게 돌리면서도 은조와 강숙에게 애처롭게 기대려고 하지만 남편을 잃은 충격에 휩싸인 강숙은 효선을 비롯한 대성참도가의 사람들에게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한편, 기훈은 대성에 대한 죄책감과 기정에 대한 분노로 인해 홍주가를 배신하기로 결심하는데... 신언니 공홈 미리보기


본색을 드러내는 강숙과 진심을 숨기는 은조와 구박데기가 되어버린 효선,
그리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기훈의 이야기가 그려진 신데렐라 언니 10회였답니다.







 계모의 사정



이러기야? 정말 이러기야? 하다하다 나를 또, 과부로 만들어?
미쳤지 당신들? 제정신 아니지? 드러운 년의 팔자 어디까지 해봐야 주저앉나 당신들끼리 내기하는 거야?
내가 주저앉을 것 같아? 나, 송강숙이야.
내가 주저앉으면 당신들 물어뜯고 같이 주저앉지, 나 혼자 그럴 것 같아? 어림없는 소리 말라그래.



채워지지가 않는 듯 했어요.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서 몰래 채워놓던 뒷주머니는 아마 풍족했을테고, 더이상 대성에게서 뜯어먹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녀는, 8년 전... 대성을 만나기 전처럼 살지않아도 될 정도의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듯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돈을 보면서도 강숙은, 대성이 빠져나간 그 마음 속의 빈자리가 채워지지가 않는 듯 하더라구요. 뭔가 더 공허하고 심란함에 어쩔 줄 몰라하는 듯 했거든요. 대충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녀에게 대성은 그저 뜯어먹을 존재만은 아니었다는 걸, 말해주는 씬이 아니었나 싶어요.

강숙은 자신이 대성을 보기좋게 속였다고 생각하지만, 언젠가 만약 우연히라도, 대성이 자신의 본색을 알아버린 것을, 그날 은조와의 그 대화를 들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그럼에도 자신과 은조를 그리 사랑해주었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그녀의 마음은 어떨런지...

그렇게 더러운 팔자, 지독한 팔자를 지닌 그녀 강숙은, 이제 그 것들을 다 벗어던지고 한 곳에 정착해서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집안의 며느리로, 아이들의 어머니로, 대성도가의 안주인으로, 평범한 팔자를 겨우 갖게되었나 싶었으나... 다시금 그 더러운 팔자를 다시 확인시켜주는, 하다하다 이젠 과부로 만들어버린 그 신이란 양반들에게 분노와 협박을 마구마구 뿌려주셨답니다.

그리고, 더이상 가면을 쓰지않은 채 본색을 드러내게 되더라구요. 남들보기엔 은조보다 더 살갑고 다정히 대해주던 효선에 대한 구박과 무시의 시작. 그리고... 효선의 의지가 되어줄 사람들을 쫒아내버리며, 그렇게,  효선을 그 곳에서 완전히 고립시켜버리는 듯 하더라구요.

뭐랄까... 그 전부터 생각했는데 시기를 앞당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안일 해주는 분들과 효선외삼촌을 쫓아낸 것은, 은조와의 (뒷주머니에 관한) 대화를 들은 효선에 대한 경계. 그 큰집 속에서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리기 위한 것과 동시에,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집안을 휘젓겠노라는 생각도 지닌 듯 싶었어요. 그래도, 효선외삼촌 해진을 쫓아내는 것은, 남편의 죽음에 대한 분노가 그저 핑계가 아닌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되지만...

그 외에도 안그래도 기울어져가는 집... 인건비라도 줄이자는 마음일지도 모른다, 라는 뜬금없는 생각도 했어요. (알뜰한 강숙씨?) 그런데, 그분들 모두 내보내면 그 큰 살림 강숙 혼자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아... 효선렐라가 있긴하겠군.) 만약에 그 살림 효선이에게 시키면... 효선이는 정말 불쌍해질 듯. 설마 그리 되겠느냐만은~;

그래도, 강숙의 악독한 계모포스를 1회부터 열심히 기다린 입장에선 구박데기가 되어가는 효선이가 좀 불쌍하긴했어도 약간 두근거리며 봐버리고 말았답니다. 앞으로 강숙의 구박은 계속된다~ 두구두구~ 라는 느낌이랄까나?





 효선렐라... 그, 시작.  


나 무서워, 언니야... 무서워 죽겠어.
옷 하나도 안입고 밖에 서 있는 거 같애. 춥고... 무서워...

한번이라도 ... 너는 날 위로해줄 수는 없는거야?
난 지금 너무 무섭고 외롭기 때문에 ... 언니 니가 날 조금만 이뻐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럼 덜 무서울 것 같은데... 응?



대성의 빈자리는 누구에게나 너무 크고 깊게 다가오겠지만, 효선이가 느끼는 그 공허함과 슬픔, 그 외로움에 비할 바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시절 엄마가 죽고 너무나 사랑하고 의지하던 아빠마저 잃어버린 효선은, 그 지독한 슬픔과 외로움에 어쩔 줄 몰라하더라구요. 그리 무섭고 외롭고 또 외로운데... 그 누구에게도 기댈 수 조차없는 현실. 그 무서움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상태에서 마주한, 그 차가운 변화.

적어도 겉으로는 살갑고 다정히 대해주던 엄마의 차가운 변화. 진심이 무엇인지도 모를 언니의 냉정함. 그 사이 또 대성도가의 중심에 한발 더 나아가는 언니와 달리, 자신의 두 다리로 서있는 것조차 힘겨운, 겨우 일어서도 내내 휘청거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효선은... 은조의 충고와 자극에 예전처럼 울컥해서 벌떡 일어서서 의지불끈이 될런지, 그리 한동안 넘어진 채 일어서지도 못하고 그리 울고만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 날 효선이는 꽤 안쓰러웠어요.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무방비 상태에서 맞이한 낯선 현실이 얼마나 버거울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강숙으로 인해서 의지할 곳들도 모두 하나 둘 차단되어가는 효선은... 이러다가 집안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문득 들더랍니다. 집에 일하는 사람들 모두 내보낸 강숙이, 제 손 걷어붙혀서 일할 사람으론 안보이니까요...;

아무튼, 얼른 쥐들이랑 친해져서 요정할머니 만나서 호박마차랑 유리구두신고 왕자님 만나러....;





 형을 끌어안고 같이 죽을 거에요.


기훈의 엄마가 죽은 원인은 기정에게 있었다고 해요. 대성도가를 이용하여 복수를 하겠노라 기훈이 결심한 계기도 이런 엄마의 죽음의 원인이었고 말이죠. 그렇게 기정에게 꾹꾹 눌러담았던 자신의 속내를 꺼내드는 기훈의 모습은, 투정이라는 생각도 좀 들었답니다.

그렇게 기훈의 속내가 조금 드러났어요. 8년 전 대성도가를 떠난 것도 8년 후 대성도가에 들어간 것도 모두, 그리고 대성도가를 갖겠노라 의지불끈한 것도 기정에 대한 복수심이었다고 하네요. 기정이 갖고싶어하는 것을 자신이 갖겠노라는... 그리고 그 후에 다시 원래 자리에 돌려놓겠다는 야무진 꿈도 함께.

대성의 죽음에 대한 자책감을 내내 가지고 있을 기훈은,  그렇게 그 분노를 기정에게 돌리고 말아요. 사실, 이런 기훈의 분노는 뭐랄까... 효선이 아버지의 죽음을 은조 탓이라며 원망하고, 그렇게 조금이라도 그 아픔을 덜어내려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은조마저 제 탓이라며 아파하는 상황이기에 효선이가 '은조탓'이라고 그 원망을 돌리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기정을 향해 분노를 표하는 기훈의 모습은... 자신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질 않았어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어떤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그 곳을 지키기위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하더라도, 그 것은 결국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정당화를 시키려고 하는 것일 뿐...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자신을 거둬준 그 곳을 배신한 채로 이용하려고 한 것이 진실이니까요. 기정의 생각과 행동을 읽지못한 것도 그의 잘못이며, 또한, 그 것을 대성에게 들켜버리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 이 가장 큰 잘못이 아닐런지...

그렇기에, 기훈을 향해 분노를 표하며 경고하고 돌아서는 기훈의 모습은,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려는 행동처럼 보이기도 했답니다. 그에게 그럴 수 밖에 없는 슬픈 사연이 숨어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기훈은, 그 끝에서 대성도가를 자신이 지킬 것이라고, 그러니 탐내지 말라는 경고도 살포시 날려주셨답니다. 탐내면 형아 끌어안고 같이 죽겠노라는, 협박성 멘트와 함께. (보면서... 니가 논개냐? 이랬던 나란 녀자..;) 형이 탐내는 것을 갖게 놔두진 않겠다는 것과, 이제라도 죽은 대성에게 속죄하겠노라는 깊은 의지가 아닐까 싶어요. 어찌되었든.



기훈의 형아 기정. 솔직히 말하자면 기훈 vs 기정 씬에서 기정에게 살포시 낚일랑 말랑하고 말았답니다. 고백하자면 기정에게 더 몰입해서 기정이 편 들면서 봤던 것도 있고. 그래서 기훈이의 분노가 '자기합리화' 그 이상으로 안보였던 것도 같아요.

아마, 이마로 감정표출하는 기훈과 달리 눈빛과 미세한 표정으로 그 순간의 심리가 확~ 느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살짝 들고있답니다. 기훈이 제 어미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드는 그 순간 변하는 표정에 '너에게도 그 사건은 상처로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버렸고 말이죠. 뭐랄까... 냉정하고 차가운 기정형아가 그 순간부터 뭔가, 기훈을 이런저런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아무튼, 기정이에게도 사연이란 것이 있었어요. 바람난 아버지는 바람을 바람으로 그치지않고 그 사이에 자식까지 두며 제 어미를 비참하게 만들었겠죠.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상처가 되었을 기훈모의 죽음의 원인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원인이 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쌓이고 쌓이면서, 아비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스스로 홍주가의 실세가 되어버린 현재의 기정이를 만들었을 것 같기도해요. 어쩐지, 그에게 기훈은 미안하면서도 또한 너무나 미운, 꽤 복잡한 마음을 갖게만드는 존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왜 기정이에게 이리 신경을 쓰는겐지...;)

헛소리 살짝 하자면... 홍주가 실세인 기정이야말로 진정한 왕자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흐음?)


덧)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버린 자식을 불러들여 이용하고, 자식의 허물 (혹은 상처) 를 스스럼없이 비장의 카드로 꺼내드는 기정-기훈의 부친은... 정말 비정한 아비인 듯 했어요. 그런 아비 밑에서 자랐기에 기정이 저리 자란 것이란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기훈이 대성을 통해서 한때나마 '멋진사람' 이 될 수 있었으며,  대성을 그리 깊이 따른 것이 아닐런지...; 아무튼, 기훈이 협박하다가 뒷통수 살짝 맞으시는 기훈부친...;



 아빠... 잘못했어요.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야하나 많이 생각했어요.
언제로 돌아가야 이런 일이 안생길 수 있을지...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제가, 죄를 안지을 수 있는지를요.

드세요. 제가 만든 거에요. 효선이가, 똑같다고 말해줬지만.. 저는, 아.. 아버... 아... 아빠한테, 칭찬받고 싶어요.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아빠.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아빠... 아빠... 잘못했어요...



대성에게 끝내 아버지라 불러 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못했던 은조는, 위기의 대성도가를 살리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었답니다. 은조에게 대성도가는 대성 그 자체이기에 더욱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평생 갚아도 다 갚지못할 그 은혜에 대한 보답의 길.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갚기위한 것이 아닐런지.

아파하고 힘겨워하는 효선에게 다정히 손 내밀지도 못한 채, 차갑고 가시박힌 말만 내뱉은 은조의 마음 뒤에는...  효선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듯 싶었답니다.  그 걱정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 더 냉랭하고 아픈 말만 꺼내는 은조.  그 뒤에는 효선에 대한 걱정 그리고 효선을 일어서게 하기위한 그녀만의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여리디 여려서 겨우 붙잡은 의지를 다시 놓아버린 효선을 자극하기 위한.

그리고 은조는,  효선에게 인증받은 대성의 술과 똑같은 맛을 내는 술을 만들어내고 말았어요.  그 술독을 들고서 대성의 숨결이 뭍어나는 공간들을 지나서, 그의 영정에 술을 바치는 은조의 모습...  그리고,  그 영정 앞에서 이런저런 넋두리에서 결국은 울음을 참지못한 채 겨우겨우 '아빠' 라고 말하는 은조의 울부짖음은... 가슴 속에 박혀있던 아픔과 슬픔과 죄스러움이 고스란히 뭍어나왔어요. 한 순간 몰입되어서 눈물을 또 그렁그렁 달아주시고~;

더불어, 내내 은조의 마음을 오해하는 효선이가 그런 은조의 울부짖음을 들어줬음 좋겠는데... 언제나 문 뒤에서 이런저런 말들을 잘 주워듣는 효선이는... 과연 이번에도 문 뒤에서 은조의 마음을 들어줄 것인가... 라고 해봤자, 벌써 은조의 마음을 알면 안될 것도 같아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자매  


따뜻한 효선과 차가운 은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대충 이런 것 같아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은조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리고 순수하다는 걸 잘 알지만요. 그 것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아이란 것도.

다정함과 따뜻함,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녹이며 들어가는 것이 부족한 은조와 남에게 기대지않고 자신의 두발로 일어서서 달려나가는 법을 모르는 효선. 가슴 속에 깊은 외로움은 닮았지만, 또한 전혀 다른 두 자매는... 그런 서로의 결핍된 부분? 부족한 부분을 상대를 통해서 배워나가며 채워가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상대에게 맡기며 둘이 하나가되는, 자매의 화합이 이 드라마가 그려내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답니다. 어쩐지, 극 초반에 들었던 신데렐라의 복수는 뭔가 어긋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 중이거든요. 효선이가 대체 왜 은조에게 복수를 해야할지 이해가 전혀 안되기에...;

물론, 은조의 마음을 모르는 효선의 입장에선 시간이 흐를 수록 미워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들어요. 그래서 '복수할테닷' 하고 의지불끈이 될지도 모르구요. 그런데, 은조는 그런 효선의 의지불끈은 뭔가 대견하게 바라볼 것도 같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기타등등~;  


1) 상복입고 집 안으로 들어서는 은조의 모습을 보며, 뭔가 각이 잡혀있어, 라는 생각에 웃어버렸답니다. 한복 살포시 들고 들어서는데... 오옷, 거려졌달까? 사극에서나 나올 법한 아무나 흉내못낼 그런 분위기...;;

2) 은조가 정말로 효선이 쓰다듬해주는 줄 알고 진심 두근거렸는데... 그저 은조의 마음일 뿐... 이었고!!!

3) 은조랑 효선이랑 오해풀고 좀 잘지냈음 좋겠다는 생각이 또 새삼 들었어요. 솔직하지 못한, 표현할 줄 모르는 은조의 모습이 이해가 되긴하지만... 그래도, 얘들이 진심 친해지길 바라는 내 마음...;

4) 의외로 순수한 마음(?)을 지닌 듯했던 기태형아는 요즘 뭐하지...........?

5) 검프이야기 : 마검은 슬슬 서변이 신경쓰이고, 그래서 앙탈도 부리는 그 와중에 극 내내 숨겨진 사건은 수면 위에 그 윤곽을 드러내는데~ 두근두근!!! 서변 좀 그냥 냅둬, 마검! 이라고 몇번 외쳤던 나는... 뭐...ㅡ.ㅡ?


6) 유입경로 보니 '즐거운 인생 신데렐라 언니' 라는 키워드가 있더라구요. 호홋~ 가끔, 이런 키워드가 유입경로에 뜨면 뭔가 신기하고 재밌어요. 이렇게 기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싶기도 하고.  흐음,  네이버 말구 다음에서 '즐거운 인생' 혹은 '도희블로그' 검색하면 된답니다~!!!  음...  실시간 새 글은  RSS  혹은 다음뷰 구독 해주셔도 좋구요..ㅋㅋ 오른쪽에 버튼 있어요.. 아마?

7)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