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 자명고 14회. 그날들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살아가는 자명과 왕이 되기위해 살아가는 라희와 호동. 여전히 자명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일품과 운명에 순응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왕홀. 그렇게 그들은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왕녀 자명고의 제 1막이라고 볼 수 있는, 13회가 끝나고나서 대충 줄거리라도 줄여서 올려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귀찮아서 접었는데, 왕녀 자명고 14회의 본격적인 시작 전에, 정치적 스토리는 제외하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13회까지의 간략한 줄거리가 나오더군요. 본격 2막을 알리며, 새로운 유입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처럼 보였달까? 우려했던 것보다 성인배우들이 아역배우들과 분위기가 비슷하게 나타나면서, 그 아이들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