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남이시네요 14

미남이시네요 4회 - 천사들의 은근한 신경전, 그리고 공갈요정의 등장.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4회. 예전엔 글의 머리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안되는 뽀샾실력으로 여차저차 만들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고 있어요. 그 녀석들이 보기엔 대강 만든 것 같지만 시간을 엄청 잡아먹거든요 ~ 그리하여 여차저차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공홈의 '웰페이퍼 및 포스터'를 골라서 올리는 중이에요. 그런데, 공홈엔 다양성이 참 부족하단 말이죠. 이렇게 이쁜 애들 데려다가 드라마 만드는 거면 좀 이쁜 것도 많이 만들어서 올려주셨음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궁시렁 거릴 거면 니가 만들어라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귀찮고, 녹슬어서 끼익 끽 거리는 머리 굴리기도 싫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안할려구요. 더불어... 막 퍼가는 것도 싫고. (이게 제일 싫어요..ㅡ.ㅡ;) 근데... 혹시, 그쪽 사람들도 그..

미남이시네요 3회 - 어떤 관계의 한계를 넘기위한, 비밀공유의 시작~!!!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3회. 왜, 어떤 관계의 한계를 넘어야할 땐 반드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아픔을 공유해야만 하는걸까? 그냥 어떤 아픔은 묻어두고 깊은 관곌 이어갈 수는 정말 없는 걸까? 정말, 서로의 아픔에 대한 공유없인 그 어떤 관계도 친밀해질 수 없는 걸까? - 그들이 사는 세상 9회, 준영 나레이션 中 - 미남이시네요 3회는... 태경과 젬마, 그리고 신우와 젬마가... "어떤 관계의 한계"를 넘어설 의도는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그렇게 어떤 관계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비밀공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귀엽고 독특한 제르미는 자신의 눈과 촉에 의지하여 젬마에 대한 '수상해 이상해~;'만 중얼거리며 갸우뚱거리는 중이고 말이죠. 1. 어떤 관계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미남이시네요 2회 -미남, 한 회만에 미녀인 것이 들통나버리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2회. '남장여자'라는 소재의 이야기는 꽤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항상 궁금한 것은 '정말 모를까?' 였습니다. 윤복이나 은찬이의 경우에는 '정말 모를까?'라는 생각과 더불어 '모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반면, 조심성없이 본래의 자신을 숨기지않는 젬마의 경우는 '모르면 이상하다'란 생각이 더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딱 걸리셨습니다!!! 젬마의 정체를 태경이까지 알아버리자 뭔가 '뭘 벌써 알아버리냐ㅡㅡ?' 싶으면서도, 역시 홍자매다, 라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홍자매는, 뭐랄까... 순간순간 기존의 드라마에 얽매인 생각들을 툭툭 끊어주시는 맛이 있거든요. 뭐, 뒤통수 맞았다, 라는 표현과 비슷한? 그렇게, 저만 그럴지는 몰랐으나~ 적어도 극의 중..

미남이시네요 1회 - 오직 그 분의 뜻대로~ 미녀, 미남되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1회. 살짝 기대하긴 했지만, 역시 재미났던 [미남이시네요] 만화스러운 유치함과 동시에 판타지를 꿈꾸게하는 그런 류의 드라마가 될 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스토리 어릴 때 참 좋아라했었지 말입니다. 지금도 물론~!!! 미남이시네요 1회는, 로마에서 수녀로 평생 그분을 모시며 살아갈 미녀가 어떻게 최고 인기그룹 에이엔젤의 제 4의 멤버 미남이가 되는가~ 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1. 아이돌이 된 수녀, 미남이 된 미녀 ~ 오직 그 분의 뜻일 뿐!!! 이제 곧 로마로 가서 평생 그분의 뜻을 받들며 살아갈 계획인 젬마(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훈이(매니저)로 인해서 자신의 인생이 뒤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 뿐인 혈육인 오빠를 위해서 했던 '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