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주, 이제는 지지난 주가 되어버렸던가. 동네 축제에 갔다가 타의로 인해 점이란 것을 봤는데, 게으르고 또 게을러서 틈만 나면 게으름을 부린다고 그러더라구요. 와, 제대로 맞아서 웃음이 터졌더랍니다. 아무튼, 그 게으름을 고쳐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말씀을 하시던데, 그래서 나름 결심을 했었죠. 블로그 관리도 거기에 포함되어, 주 2회는 글을 올리자고. ...뭐, 결과는 보시다시피ㅋㅋㅋ. '군사연맹' 끝나고 자정부터 자기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코자 했으나, 쉽지 않네요.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11시 본방을 보고 자연스래 자정 재방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니까요. 그나마 요즘은 재미가 초큼 덜해서 중간까지 보다가 끄고 잘 준비를 하며 딴짓을 합니다만. 2/ 짤은, '외과풍운' 중 한 장면.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