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록, 리뷰는 늦장부리며 올리지만, 방송은 무려 본방으로 꼬박꼬박 챙겨보는 중이다. 그리고, 내가 굳이 이 드라마를 이렇게 주 1회로 챙겨보는 이유는 단 하나, 정식 자막으로 보고 싶어서이다. 아무튼, 지난 주 결방은 그렇다 치자. 사실 좀 아쉬웠으나 그간 리뷰가 좀 밀려서 시간을 좀 벌었다는 생각도 하긴 했었다. 숙제의 끝이 보이는 듯도 했고. 그래봤자, 아직 9회 리뷰는 준비작업의 시작인 캡쳐조차 하지 않았다만.(방학내내 실컷 놀다가 끝나기 직전에 숙제 몰아하서 하는 타입ㅋ) 그런데, 오늘 방송을 보고 순간 매우 당황했더랬다. 어라,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유튭에 올라와있는 결코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몇몇 리뷰와 원작을 찾아본 덕분에 무자막 영상을 대강 훑어봐도 내용은 어느정도 파악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