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늘 새벽의 이 시간에 무언가를 하면, 저쪽집에다 주절 주절 거리는데 .. 오늘은 간만에 여기에 뭔가 흔적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주절거려 본다. 지금은 일.. 이라는 걸 하던 중. 사실 조금만 빠릿하게 했으면 두어시간 즈음 후에 끝내고 잘 수 있었거늘 ... 꾸물꾸물 게으름 부리다 이지경이 왔다. 역시나 마감시간에 빠듯하게 마칠 듯. 2. 모기가 엄청 많아졌다. 그냥 나몰라라 하다가 너무 많이 뜯겨서 .. 결국 열댓마리 잡고 .. 그래도 다 못잡아서 (올 초에 다친 다리가 여전히 멀쩡하진 못해서 점프를 못한다ㅠㅠ 천장에 들러붙은 모기 해결할 방법이... 파리채도 어디 뒀나 못찼겠고..) 결국 킬러를 뿌렸다. 냥이들이 킬러를 무서워해서 되도록 안뿌리려고 했으나 ... 3. 보는 드라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