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에도 겨울이 찾아오다보니, 초반의 약간 가벼운 옷차림의 그들도 날씨가 추워짐에따라 점점 따뜻한 복장으로 바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띄는 분이 준영이. 준영이는 5회쯤부터 목에 칭칭 감고나온 목도리가 눈에 띕니다. 유행인가해서 '송혜교 목도리'해서 검색해도 크게 드는 것도 없고해서, 저 나름대로 그냥저냥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줄 왼쪽꺼랑, 마지막 흰색이 이쁜 거 같은데... 절대 나는 저렇게 못메고 다닐 듯 합니다.
준영이야 자그마하니 귀여워서 칭칭 감아도 쪼만해보이지, 내가하면 더 커보일지도...;
아까, 엄마마마 나가실 때 준영이 목도리처럼 해드렸더니 답답하시다며 풀고 얇은 스카프메고 나가버리시는...;
남은 3회동안 준영이는 또 어떤 이쁜 목도리들을 목에 감고나오실지~^^
그러나, 14회는 해외촬영분이라는 것... 준영이 목도리는 2회분정도만 볼 수 있겠군요...;
▽ 덤으로 정지오 목도리도 모아봤습니다.
그리고, 준영이 찾는 김에 덤으로 지오도~ 찾아봤으나, 달랑 3번. 마지막 건, 목도리 속에 얼굴이 묻힌 듯 보입니다.
지오도 이쁜 목도리 목에 많이 감고나왔으면...;;;
준영이랑 헤어지고, 날씨도 추운데, 목이라도 따뜻하면 좀좋아~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원래, 드라마 속의 인물들 패션에 그닥 관심안갖는데, 준영이가 너무 이쁘다보니 - 왠일인지 목도리까지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보다는 몇번을 돌려보니 자연스레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는 듯 하구요.
연말에 돌아다니면서, 목에 준영이처럼 목도리 칭칭 감고다니는 사람있는지 찾아보며 다녀야겠습니다.
재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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