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안미녀 ~8회 간만에 저의 월화를 즐겁게 해주는 드라마, 동안미녀. 좀 뻔하게 흘러가는데 그게 나름 재밌어요. 뭐랄까... 90년대에 봤던 드라마(ex:미스터 Q, 토마토) 같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이번 주부터는 민폐동생의 비중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좀 더 편안하게 보는 중이랍니다. 나이를 속인 채 원하는 것을 이루어가는 소영. 이젠 언제 소영이의 나이가 들킬지가 관건! 분위기를 봐선 조만간 들킬 것 같은데... 들킨 후의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있어요. 아무튼, 지난 주엔 사장님의 매력에 살짝 낚이게하더니~ 이번 주엔 진욱의 매력에 살짝 젖어드는 듯! 소영이는 민폐 동생 덕에 고생도 많았지만, 그 덕에 디자이너도 되고 멋진 두 남자의 애정공세도 받게되었으니... 좋은 게 좋은건가, 스럽기도 하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