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과 8월 중순, 이렇게 두 번 책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초와 8월 중순을 살짝 지난 어느 날, 이 두 손에 들어왔죠. 책 사재기의 시작은 소설 랑야방의 정발 때문이었고, 이제 그 소설 랑야방이 완결이 났기에, 아마 당분간은 더이상 책장에 책을 늘릴 계획이 없답니다. 사놓고 쟁여놓은 채 미처 다 읽지 못한 책이 한가득인지라, 일단은 책장 여기저기 자리를 잡은 책들 먼저 읽어주리라-! 랄까나요. 그마저도 시간과 의지가 없어서 제대로 해나가지 못하는 중입니다만. └7월 마지막날 주문. 8월 2일에 받아든 책들입니다. 저기서 진주 작가의 소설 두 권(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지금 라디오를 켜봐요)과 세금레시피를 제외한 책들은 알라딘 직배송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한동안의 취미생활이기도 했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