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영 전에 꼬박꼬박 예고에 움짤까지 만들며 올렸으면서도 정작 본방이 시작되자 이런저런 사정으로 관심 밖으로 미뤄뒀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드디어 보았다. 그러나, 이미 꼬박꼬박 올라오는 예고들 + 하라영상 + 뮤비 + 조각 영상들까지 봐서 그런지, 재방송을 보는 기분으로 봤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설레어랏!' 하는 장면에서 전혀 설레이지 못하는 나 자신이 속상하기는 했으나, 의외의 부분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본 드라마이기도 하다. 다양한 피피엘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중에서 인형 피피엘이 가장 귀엽고ㅋㅋ. 인형 업체에서는 매 회 하이라이트 부분을 이렇게 귀여운 애니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오랜만에 움짤 만드려고 하니 기가 빠져서... 정작 드라마 움짤은 만들 엄두가 안남.ㅋㅋ. 3> 유시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