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탐나는도다 3회. 전개, 은근 빠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뭔가 휙휙 지나가는 그런 느낌이 강해서, 순간순간 정신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 이해력도 은근 딸려서... 그게 뭔데? 싶은 장면들도 있고... 암튼, 그래요. 요즘, 고기가 고픈데... 고기를 못먹어서 그런가봐요. (쌩뚱) 탐나는도다 3회는, 박규와 윌리엄과 얀이 만나게되지만 버진이의 간절한 부탁에 박규는 눈감아 주기로 하더군요. 그리고, 진상품 도난사건이 다시 일어나며 버진이와 윌리엄은 더 가까워지고~ 박규는 은근 질투시작해주시기도 하고 이래저래 .. 탐라도에 잘 적응하기 시작하더이다. 적응 잘하는 걸로 치자면, 윌리엄도 마찬가지 입니다. 명색이 영국귀족이 그리도 잘 견뎌낼 줄이야...; 박규의 탐정놀이도 시작된 덕에... [진상품 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