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탐나는도다 11회. 항상 중얼거리지만, 제목짓는 건 정말로 적성에 맞지않는 듯 해요. 뭔가 주제가 있게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만날천날 궁시렁거리는 글에 제목이라니...;; 그럼 쓰지말라고 하면~ 안쓰면 왠지 없어보이잖아요~;;; (...;) 옛날에 '닥터슬럼프'란 애니의 주제가의 첫부분 '모두들 모여라~ 펭귄마을로~;'가 떠올라서 그냥 대충 끼워맞췄습니다. 그거 진짜 진짜 좋아해서~ 만날 비디오 빌려보고 그랬었는뎅~ (먼산) 탐나는도다 11회는, 버진과 규와 윌리엄의 어딘가 살짜쿵 어긋난 마음 등등등과 더불어서 '규의 세계'로 들어온 버진과 윌리엄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더불어~ 예상치 못했던 인물 '소현세자'가 등장해주셨고 말이죠^^ 1. 다시 만날 줄은 몰랐죠 ~ 버진 & 규 나쁘지 않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