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왓츠업 14회 김병건. 드라마 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 흠, 배우팬이라서 그런 이유도 물론, 없잖아 있을 것이다. 처음 알게된 이후로 참 한결같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배우님이시랄까? 뭐, 그 한결같은 마음은 굉장히 미묘하기 짝이 없다만; (...) 내가 극 중 김병건이란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꿈을 이루기위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하도성과 천사 이수빈도 좋아라 한다. 뭐랄까? 어딘가 다른 듯 하지만, 하도성과 이수빈 또한 병건과 마찮가지로 자신의 한계에 갇혀 살았었고, 각자의 이유로 그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꿈틀거리기 시작했으니까. (이 이야기는 다음에 내키면 계속 하기로하고;) 병건의 한계는 노래였다. 홀로 있을 때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