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맨스 타운 4회. 어젠, 본방으로 봤습니다. 지금까지 본 드라마의 마지막에 대한 예의, 라고 해야할까? 좀 의아한 부분이 있긴했지만, 드라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던져준 메시지는 괜찮았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 이 드라마를 앞으로도 본방으로 볼지는 미지수. 왜냐하면, 늘 시큰둥 틱틱거리며 드라마 보던 동생이 간만에 초 집중모드로 제대로 터져주는 덕분에요. 저또한 나름 재미나게 보는 중인지라 고민되네요. 뭐랄까, 수목은 보고싶은 건 많은데 '이거 본방으로 안보면 안돼!' 라는 마음의 드라마는 없거든요; 이게 슬프네요.. 전, 왠지;; 1번가 사람들은 누구인가 및 노순금은 어떻게 복권에 당첨되었고, 왜 복권에 당첨되었음에도 1번가로 돌아왔는가... 에 대한 이야기가 4회까지 그려졌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