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장하드가 꽉 차며 컴퓨터 하드에 차곡차곡 저장해두던 이런저런 파일들. 그런데 컴퓨터 하드까지 꽉 차버리며 바둥거리던 중, 드디어 외장하드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아마, 2012년 4월 이후 처음일 거에요. 당시, [적도의 남자] TP를 저장하고 싶다는 핑계를 대며 1.5테라를 구입했었거든요. 그리고 3년 만에 하드는 가득 찼습니다. 사실, 그래서 한동안 적도 티피를 지워야하나 어쩌나, 고민을 했으나 역시나 지울 수가 없었어요. 사실, 보지도 않는데 말이죠. 제가 녀석을 아직껏 지우지 못하는 건 아마도, 그 것은 애증ㅋㅋㅋ 이 아닐런지요. 2. 그렇게 외장하드는 총 4개가 있습니다. 당시 과제저장을 이유로 최초 구입을 했던 150GB는 현재 음악파일들을 담는데 사용 중. 이 녀석은 거의 10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