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 2

바람의 나라 16회 - 무휼바람을 눈치챈 자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고...;

소제목... 되도않게 짓고있습니다. 이러다, 관둘지도..;;; 15회보다 좀 더 나은 바람의 나라 16회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안도의 한숨도 함께쉬었답니다...; 오늘은 M본부에서 야구를했는데 - 두산, 또 졌습니다....;;; 7회말까지 보다가 '한국 뮤지컬 대상'때문에 K본부보구나니 야구 끝났더군요. 야구가 이리 재밌다는 걸 알려준 '올림픽'과 '김경문감독'과 '대표선수들'께 짧은 감사를 드리며 16회 나름 주절거리는 감상 들어갑니다....;;; 1. 그 아이가 정말, 자신에게 씌워진 불길한 운명을 이겨낼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는 것이다. (유리왕) └아버지는 아들을 애써외면하고, 아들은 눈 앞에 아비를 두고도 아비인줄 모르는구나... 간만에 그 15회 마지막 10분을 이어 심장이 '두근 반 세근 반..

바람의 나라 14회 - 임무 잘 마치고 출장다녀온 무휼.

야구중계로 인해 무려 한시간이나 늦게 방영된 바람의 나라. 전, 야구보느라 몰랐는데 - 들어보니 '바람의 나라'가 검색어 1위까지 등극했다는군요. 잡담을 먼저하자면, 전 야구를 '올림픽'때 잠시잠깐 좋아하다가 이번에 다시봤는데..... 역시... 너무 재밌습니다.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어서 '김경문 감독님'이 계신 '두산'을 열심히 응원했고 이겨서 무지 기뻤습니다. 그리하여, 10시 56분 경에 방송된 '바람의 나라' 방송을 한다안한다하는 자막도 10시 30분 쯤에야 올려주셔서 많은 분들이 애간장을 녹이셨다는데, 야구에 홀릭해서 야구끝나면 할테지... 무사태평했던 저로선 살짝 미안해지네요. └얼결에 죄인되어버린 맹광, 별로 불쌍하지도않아... 역시, 지난회 다시보기와 함께 시작한 '바람의 나라' 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