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고운 작가 2

인연만들기 28,29회 - 네 커플의 사랑을 향한 걸음걸음.

드라마 인연만들기 28, 29회. 지난 폭설 때, 인연만들기 팀은 스키장에 갔다,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 그때 촬영분이 29회에 나왔었어요. 스키장의 하얀 눈에 반사되어 아이들이 꽤 이쁘게 그려져서 그냥 29회의 캡쳐만 써먹기로 했답니다~; 그나저나, 상은이는 극이 후반부에 가면 갈 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아요...;; 인연만들기 28, 29회는,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사랑을 향한 걸음걸음이 그려진 회였어요. 1. 어색한 걸음걸음, 헤림&세원 언제부턴가 '늬들 잘 어울려요'라며 은근 밀어주던 커플이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좀 '응?' 스러워하며 보고있어요. 뭐랄까 ... 쟤들이 저런 캐릭터였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게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되는 과정이 너무 허술해서 '그랬니?' 라..

인연만들기 26,27회 - 핏줄지상주의에 부딪힌 아이들.

드라마 인연만들기 26, 27회. 백 년만의 폭설 덕에 이 드라마도 중간중간 눈 흩날리는 풍경 및 눈쌓인 광경이 보이더군요. 눈 내리던 날 촬영하러 스키장 갔다던데, 그게 여기 나왔던 그건가~ 아니면 담주에 나오는 건가, 등등등의 생각을 하며 봤답니다. 그나저나, 생방촬영인가...? 호주분량까지 넣었는데..? 왜, 예고가 없습니까, 라고 나즈막히 중얼거려봅니다. 인연만들기 26, 27회는 ... 핏줄지상주의에 찌든 어른들로 인해서 그들의 사랑에 또다시 경보음이 울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 거짓같은 진실이 내내 혼란스러운 상은. 왜 이제와서 다른 사람이 우리엄마라 그러냐구요. 어떻게 그래요? 난 그게 너무 싫어요. 여준의 말을 빌리자면 ... '어른들한테 잘하고, 남한테 베푸는, 씩씩하고 착한 여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