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린 2

2009 전설의 고향 9화 묘정의 구슬) 사랑을 얻기위한 구슬쟁탈전.

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 9화, 묘정의 구슬. 구중궁궐 속에서 살아가는 여인들이 바라보는 단 한 사람의 남자. 왕이란 이름의 그 남자. 그의 사랑을 받고자하는 구중궁궐의 여인들의 그 절절한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을 그린, 묘정의 구슬. 항상, 전설의 고향을 보기 전까지는 기대치가 없이 보다가... 보고나면 나름 만족을 하게 됩니다. [2009 전설의 고향 - 묘정의 구슬] 또한 큰 기대가 없이 봐서 그런지... 보고난 후엔 나름 괜찮았어, 라는 듯한 마음이 생겼달까? 공포감이라던지 귀신의 한 보다 더 마음에 깊이 다가왔던건, 왕의 사랑이 고픈 그 여인네들의 절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녀들의 그 마음이 귀신의 한보다 더 슬프게 다가오더군요. 1. 옛날옛날 한 옛날에... 호랑이 바람피던 그 옛날에... '..

파트너 4회 - 지나친 정의감이 때론, 커다란 민폐가 되기도 하지만.

드라마 파트너 4회. 어뜨케~ 요거요거 재밌어요~ㅎㅎ 회가 거듭할 수록 재밌게 느껴지는 건, 회를 거듭할 수록 이 드라마에 대한 저의 기대치를 낮춘 덕인지, 정말 재밌어지는 것인지는... 청률이가 답해주겠죠^^? 드라마 파트너는 총 2가지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은호-태조' 팀의 사건이 주요 기둥으로 펼쳐진다면, 나머지 정원과 감초 3인방의 사건이 가지로 펼쳐진달까? 3회까진 '은호-태조'팀과 '정원'의 이야기가 번갈라가며 나왔다면, 4회부터는 준의 사건을 서브사건으로 넣을 듯 싶더군요. 윤변이 다루는 사건이 은근 요즘 관심사라 주의깊게 볼 예정입니다..ㅎㅎ 파트너 4회는, [여배우 청부 살인사건]의 가닥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태조와 은호, 은호의 숨겨진 가정사가 아주 조금 고개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