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해야할 것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 뭐, 언제나 이러하고 오늘도 역시 그러하다. 고냥씨 덕분에 4시간 조금 자고 일어났다. 뭔가 좀 흥미진진한 꿈을 꾸다가 깨서 못내 아쉽다. 물론, 꿈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그렇게 냥냥거리며 나를 깨운 고냥씨는 지금 곤히 잘 주무시는 중이다. (먼산) 그리고, 뭔가 포스팅을 해야지, 라며 컴퓨터는 켰는데, 해야할 것은 쌓였는데 어쩐지 귀찮아서 여기저기 흘끔거리며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이렇게 잡담이라도 해볼까, 라며 깨작거리는 중. #. 아이언맨 작년 이맘때 즈음 방영되었던 케사 드라마이다. 시청률은 굉장히 낮았지만, 나는 나름 재미나게 시청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요즘은 귀찮다고 안하는 덕질도 열심히 했고. 물론, 후반부 태희의 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