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3

시청 드라마 : 2017년 3월

4월입니다. 그리고 2일이지요. 이 글을 3월이 가기 전에 쓰려고 했으나,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이제서야 부랴부랴 끄적이고 있어요. 설상가상 거의 다 썼는데... 갑자기 창이 닫히면서 (역시 노트북은 익숙치 않아요ㅠ) 다시 쓰게 되었다지요. 하아ㅠ. 그래서 아까 했던 이야기들을 되짚으며 다시, 끄적거려보려고 해요. 네. 김과장 : KBS2TV / 2017. 01. 25 ~ 2017. 03. 30 / 총 20부작 지난 목요일에 종영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트레스 없이 유쾌하고 통쾌하게 시청한 드라마였습니다. 그 와중에 마음이 따땃해지기도 했구요. 현실 위에 판타지로 극을 이끌었던 만큼, 마지막까지도 권선징악이라는 판타지로 한 점의 찜찜함도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안녕할 수 있도록 ..

2015' 4월 : 신상 드라마

4월에는 다양한 채널에서 많은 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 꼭 봐야겠다고 생각 중인 드라마는 두 편입니다. 그 중에 한 편이 단막극이라는 것이 함정이려나요; 그리고, 약간 흥미가 생기는 드라마가 두 편이고, 배우 때문에 끌렸으나 공홈에서 대강의 내용을 훑어본 후 흥미가 급감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는 드라마가 또 한 편입니다. 이건 과연, 스러운 드라마도 있구요. 그보다, 벌써 4월이네요. 늘 걷던 길을 걷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나무에 꽃들이 하나 둘 피어있는 걸 보며 비로서 봄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 요즘입니다. 그렇게 꽃구경을 하고 있어요, 요즘. ▶ "냄새를 보는 소녀" ("하이드 지킬, 나" 후속) - 편성 : SBS / 수,목 / 오후 10시 - 방송일 : 2015년 4월 1일 -..

2015' 3월 : 신상 드라마

침대에 기대어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책을 읽다가 문득, 3월 첫 날이라는 것이 떠올라서 부랴부랴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삼일절이기도 하구요. 관련 포스팅을 할 재주는 못되니 블로그에 태극기라도 걸어놓기 위해서 부랴부랴 거린 것도 있답니다. 3월에는 새롭게 시작되는 드라마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얼추 들었던 신작들의 대부분은 4월즈음에 방영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드라마가 크게 안끌려- 모드인지라 새로운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언제나 그러하듯이 새로운 드라마를 훑어보며 살짝 혹하는 마음이 드는 드라마도 있기는 있네요. 그 드라마를 제가 과연 보게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일편단심 민들레" 후속) - 편성 : KBS2TV / 월~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