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새 6

그대 웃어요 18회 - 한 지붕 아래서 하는 닭살스런 비밀연애~*

드라마 그대 웃어요 18회. 지난 회에서 아주 설레임 가득한 고백을 주시더니, 이번 회에선 매우 닭살스런 연애질로 염장을 질러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런 아이들의 연애질을 꽤 귀엽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드라마 속에서 그려지는 커플들의 연애질에 진심으로 질투를 느낀 건 '그사세'의 준영이랑 지오커플 외엔 없거든요. 그 아이들은 진심으로 부러움 가득히 바라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커플이 되었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많이 기쁘기도 했고. [그대 웃어요] 후속작으로 내정된 작품이 [천사의 유혹]의 후속작으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렇게하면서 [제중원]은 월화 10시대로 복귀하고 말이죠. 참, S본부는 편성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것 같아요. 어쩜 그런 생각을 ...; 그럼 나는 월화에 K본부와 S본부에서 참 쓸데..

그대 웃어요 17회 - 나는 서정인이 좋은데?

드라마 그대 웃어요 17회. 일요일엔 컴퓨터를 하지않을거에요, 는 작심 2주. 그대웃어요 17회의 감상을 써야할 것만 같은 느낌에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사실, 추워서 짜증이 나버린 덕에 이불 속에서 그냥 온종일 잠만자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졸려...zzz) ... 귤을 많이 먹으면 목이 따가운가봐요. 목이 자꾸 따끔따끔... 에궁. 그대 웃어요 17회는, 나는 서정인이 좋아, 라고 외치는 강현수의 이야기였습니다. 초반에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과정을 찬찬히 그려주더니, 그 후에 여자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모른 채로 그냥 잘해주던 남자가 어떤 계기로 여자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하나 둘 생각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 요즘 이렇게 그려나가는 게 대세인가? 라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 태경이가 물음표..

그대 웃어요 15,16회 - 그의 마음 속에 있는 그녀의 의미.

그대 웃어요 15, 16회. 드디어 [그대 웃어요]도 웰페이퍼가 생겼어요!!! 오랫만에 공홈에 들렀다가 득템한 기분이었달까나~? 앞으로 글 앞에 이쁜 사진들 올릴 수 있어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대 웃어요 15, 16회는... 현수가 정인에 대한 마음, 그 것을 자각하는 단계를 그려낸 회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현수가 정인에게 반하고, 그렇게 서서히 정인에게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려주기도 했고 말이죠. 사실, 극 초반에는 정인이란 캐릭터가 왜 현수의 마음을 얻게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주 분량을 보면서 내내 '정인이 귀여워'를 연발하며 봤답니다. 정인이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더라구요. 어찌 현수가 반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내내 그려주던 가족. 그리고..

그대 웃어요 13, 14회 - 두 자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마초만두~;

드라마 그대 웃어요 13, 14회. 앞으로 [그대 웃어요]또한 2회당 1개씩 감상을 올릴 거에요. 아무래도 주말에 3편을 보고 회당으로 올린다는 게 무리더라구요. 더불어, 저번 주부터 여기는 '주 6일제'로 정착시키기로 했거든요. 일요일에 컴퓨터하는 거 정말 질색하는 편인데 여기 때문에 끙끙거리던 거 그냥 이젠 던져놓어려구요. 휴일에 컴퓨터는 저에게 독이랍니다....ㅋㅋㅋㅋㅋ 그대 웃어요 13, 14회는... 마초만두에게 빠져버린 두 자매의 감정이 그려진 회였습니다. 더불어 마초만두는 흐물거리는 듯 하지만 은근 선을 그어주는 단호하지않은 척하면서 왠지 단호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말이죠...; (현수가 마초래..ㅋㅋㅋㅋ) 1.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자매. 정경이와 정인이는 보통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

그대 웃어요 6회 -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 그대웃어요 6회. 초반의 빵빵터지던 웃음은 좀 줄어들었지만, 이제 캐릭터들과 극의 배경들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나자 인물들의 관계 및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극에 몰입이 되어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젠 '집안이 망해서 기사집에 얹혀산다'라는 초기의 설정이 '왜'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설명도 다 되었으니 다음 회가 더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대웃어요 6회는, 성준이 도박으로 재산을 홀랑 말아먹어서 더이상 희망이 없음에도 철이 들지않는 서정길 인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됨을 알림과 동시에~ 때때로 밉상짓은 하지만 현수를 마음에 담아버리는 순간부터 어쩐지 가여워진 정인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1. 어느 날 갑자기 ① ~ 사랑은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더라. 난 심장터져 죽는 줄..

그대 웃어요 5회 - 주제 모르고 날뛰던 그대들이여... 이제~ 그만.

드라마 그대웃어요 5회. 오늘, 무슨 미친 척하고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벌써 3개째...;;;; 원래, 하루 한 개만 해도 귀찮고 지쳐서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일요일이니까 한 번 미친척 하고있습니다. 사실, [열혈장사꾼] 하기 전에 조금만 보다가 채널 돌리려고 했는데 결국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보고 말았습니다. 열혈장사꾼은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할 듯 해요. 이러다가 안보지 싶기도 하고. 그대웃어요 5회는, 자신들 분수도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망둥이들이 현실을 직시하기 직전에 얼마나 더 높이 뛰노는가를 바라보는 회였던 것 같아요. 더불어, 현수는 정인이한테 사기(?)당하게 되어버렸고 말이죠. 1. 자신들의 주제를 모르고 여전히 날뛰는, 정인네 가족들. 일단, 성준이와 연락이 되기 전까지 아주 잠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