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5

골든타임 3~4회) 실연과 시련 그리고 선택

얼른 얼른 쓰자, 골든타임 3~4회 리뷰! 드라마 은 요근래 가장 재미나게 챙겨보는 드라마이다. 다음 회가 궁금해 일주일을 기다리는 유일한 드라마이기도 하고. (그러나,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좋아한다는 게 좀 슬픔ㅠ) 약간의 기대는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미난 드라마라고 해야하나? 물론, 시청률은 정말 안나오는 중이다. 오늘이 반등의 기회인 듯 한데... 큰 기대는 없다. 오르면 오르고 안오르면 할 수 없고. 나만 재밌으면 그만, 그리고 지금까지처럼 마지막까지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그래서 매년 복습할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싶다. 아, 리뷰는... 슬렁슬렁 쓸 것 같다. 그제부터 컨디션이 급 하락하며 까칠모드. '왜' 그런지 원인은 찾았는데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있는 중이다. 더..

골든타임 1~2회) 각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 내가 예측하고 장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는데, 왜 하필 지금 내 앞에 이런 환자가 나타났는가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올텐데 그때는 어쩔겁니까? (아, 예.. 그 것이 이 병원에 온 가장 큰 이윱니다. 여러 스텝분들과...) 스텝들, 레지던트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 나혼자 쇼크에 빠진 환자를 케어해야하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땐 어쩔겁니까? 나대신 누군가 해결하겠지 하는 나약한 마음은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치명적입니다. 이정도 결심은 서야 닥터라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해보겠습니다.) 해보고 실패하면 또 누군가를 찾을 겁니까? - 골든타임 2회 / 최인혁 - 어쩌면, 운명같은 만남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증으로 한방병원에서 일하던..

보통의 연애 3회) 믿고싶은 진실을 위하여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탄 : 보통의 연애 3회 그냥 평범하게, 그러니까, 보통으로 하는 연애같은 거 해야겠다는 생각, 해본 적 없어요? 그런게 뭐 따로있나요. 사랑하니까 보고싶고, 보고싶으니까 자꾸 만나고, 그러면 다 보통의 연애죠. - 재광 & 강목수 - 만약에, 만약에 진짜로 아빠가 아니라면 뭐하고 싶어요? 나는, 연애하고 싶어요. 그쪽이랑. 남들이 다 하는 것 같은 그런, 평범한 연애. - 재광 - '명탐정 코난'을 보면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이 사람만은 범인이 아니길 바라며 그 간절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증거'를 찾을 수록 그 '증거'들은 범인이 아니길 바라는 '이 사람'이 범인이라 지목하는 그런 상황. 윤혜의 아버지 김주평이 범인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 이젠 혹시나도 아니고 어쩌면도 아..

브레인 15회) 흐르는 물을 거슬러 제자리로 돌아온 이강훈

드라마 : 브레인 (15회) 연출 : 유현기, 송현욱 작가 : 윤경아 출연 : 신하균(이강훈), 정진영(김상철), 이성민(고재학), 최정원(윤지혜), 조동혁(서준석) 外 이강훈, 자넨 못돌아와. 천하대 병원은 이젠 자네가 넘볼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자넨, 흘러가버린 거야. - 김상철 - 김상철 교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송그룹 회장을 천하대병원이 아닌 태양병원으로 데려가서 수술한 강훈. 다행히도 수술은 잘 끝났지만, 화송그룹 회장은 동의없이 수술한 강훈을 고소할 준비를 했다. 그리고, 변호사와의 이야기 중에 참고인으로 등장한 김상철 교수는 강훈의 편을 들어주며 가식을 끝을 보여주셨더랬다. 강훈은 김상철 교수의 그런 가식을 콕 찝으며 뜨끔하게 만들었고, 김상철 교수는 그런 강훈에게 뜨끔한 것을 들키지않기..

드라마 스페셜 35화 동일범) 우정의 재확인

~ 드라마 스페셜 : 동일범 ~ > 0. 작품정보 - 제목 : 동일범 - 극본 : 이도열 - 연출 : 모완일 - 출연 : 이성민, 이희준, 이지훈, 신다은 外 - 방송 : 2011년 8월 21일 1. 살인사건과 범인과 불신-. 부녀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형사 대우는 최근 출소한 최경록을 범인이라며 체포했고 현장검증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우의 파트너 상원은 한낯 잡범에 불과한 최경록이 이런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이 어쩐지 못미더웠던 것 같다. 결국, 대우의 수사기록을 재검토하던 상원은 대우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깊어져만 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열혈경찰 정종두 경위를 만나며 호감을 갖게되고 우연찮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며 그에게 신뢰를 보내게 된다. 그렇게 상원은 파트너 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