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7

2012' 즐거운 인생 하반기 드라마 결산!

매년 이맘때 즈음에는 '연말결산'의 형식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상반기에 따로 정리를 해버린 덕에 하반기에 본 드라마들만 정리를 했습니다. 사실, 이거 한 다음에 '완주'한 드라마들만 따로 정리하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지금 이 시각! 그래서 하반기 드라마들만 정리하고 끝낼게요. 상반기 드라마 결산이 보고싶으시면 여기☞http://manzzang.tistory.com/1036 - 완주 - 1> 이어보기 : 2012년 6월 이전에 시작해서 7월 이후까지 본 드라마 ■ 유령 : SBS / 2012. 05. 30 ~ 2012. 08. 09 / 총 20부작 - 2회까지가 가장 재밌었던 드라마. 좋아하는 장르이고 어떤 기대감으로 마지막까지 봤으나, 애정을 쏟지 않은 것이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던 결말. 후..

2012' 7월 시청드라마 : 8월 중순이 되는 지금에서야 말하는;

올림픽마저 끝나는 8월 중순이 되어서야 7월 시청드라마를 포스팅하는 매우 뒷북인 현재 상황.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이 지경이 되었습니다. 핑계 조금 대자면, 올림픽과 영화 때문이라고 주절주절;; 아무튼, 이 블로그의 월례행사다보니 빼먹기 좀 그래서 뒷북이라도 주섬주섬 써보고 있습니다. 골든타임 : MBC / 월화 / 밤 9시 55분 현재 9회까지 방영. 올림픽 기간에도 꾸준히 방송해주시다가 이번 화요일에 한회차 결방을 했습니다. 것두 중요한 순간에! 한주가 너무 길어요~ 라며 징징거리기엔 제가 이 드라마에 올인하는 중이 아닌지라, 그저 뒷이야기가 궁금한 정도입니다. 근래들어 그나마 가장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에요. 일단, 최쌤이 너무 멋져서+.+ 그리고 이번 주말에 스페셜 방송을 해줬답니다. 전 스페셜 1부..

2012' 즐거운 인생 상반기 드라마 결산;

할지 안할지 몰랐던 2012년 상반기 드라마 결산을 해버렸습니다. (두둥!) 뭐, 대단한 건 없고 그냥 상반기에 어떤 드라마를 봤는지 목록만 정리하려고 했지만, 간간히 코멘트를 달아버렸습니다. 제가 말이 좀 많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꽤 많은 드라마를 봤더라구요. 작년에 봤다고 생각했던 드라마들도 죄다 올해...;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그런건지, 지난 달까지 정신줄 놓고 빠져든, 기운빠지는 결말로 인해 붕괴된 멘탈이 여전히 재정비되지 않은 상황때문에 그런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완주 - 1> 이어보기 : 작년 2011년에 이어서 2012년까지 본 드라마 모음. 텐 : OCN / 2011. 11. 18 ~ 2012. 01. 13 (총 9부작) - 내년 2013년에 텐 시즌2 제작확정이라는..

2012' 6월 시청드라마 : 뭔가를 보기는 봤다;

-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중 - 앞으로 월수금에만 포스팅을 하겠노라느니, 나름의 계획을 쓰고 단 한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가 싶더니 아예 한달 가까이 블로그를 내팽개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 이라고 해둘게요. 또 하나, 제가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것엔 전혀 신경을 못쓰는 단순한 인간이라는 것도 함께 포함. 신경쓸 일이 있었거든요. 더불어, 요즘 시청하는 드라마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한 채 겉도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인 듯. 보기는 보는데, 딱히 리뷰를 쓰고싶은 마음이 안든다고 해야할까? (긁적) 써야지, 라고 생각해둔 것도 몇개 있는데 나몰라라, 난몰라, 이러다보니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고... 6월 말입니다. 그래도 뭔가 보기는 봤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이 포스팅도 내일 해야하는데 상반..

유령 ~2회) 하데스의 이상한 행보에 대한 곱씹어 보기

지금까지 하데스의 행적으로 봐서 그런 불법사이트에 참여할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하데스 답지 않잖아. 지금까지 하데스가 해킹했던 상대는 경찰이나 정부같은 공공기관이었는데 왜 갑자기 여배우를 해킹한 건지. 하데스의 이상한 행보 자신의 약점을 잡고서 협박하는 신효정을 자살로 위장해 죽이기 위해 철저하고 완벽한 과정을 준비한 팬텀. 그러나, 자신이 고용한 하데스로 인해서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진실이 밝혀지고 말았다. 하지만, 하데스가 공개한 증거 영상은 신효정을 죽인 범인이 다름 아닌 박기영, 즉 하데스 자신을 지목하고 있었다. 증거는 완벽했다. 사건 직후 CCTV에 찍힌 박기영의 모습, 범행이 담긴 증거 영상에 찍혀있는 박기영의 얼굴, 그리고 박기영의 사무실에 빼곡히 장식되어 있는 신효정의 사진, 사진..

유령 1~2회) 어둠 속에 감춰진 진실을 찾기위한 선택,

시작 전에... 조금 끌리기는 했지만 딱히 볼 생각은 없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결국 보고 말았다. 1회 중반까지는 지겹다는 평도 있어서 조금은 각오하고 봤는데.. 왠일?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몰입해서 봐버리고 말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주에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 중에서 이렇게나 몰입하며 본 드라마는 '유령'이 처음이었다. '적도의 남자' 이후 처음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고작 일주일 전 종영한 드라마잖아...(음... 난 그 멍때려지는 20회도 나름 몰입은 했다. 뭥미..라며ㅋ) 아무튼,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봐버린 덕분에 올해 들어서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이번 주에도 그다지 크게 안했던, 수목에 뭐볼까, 에 대한 고민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하아;) 솔직히 말하자면 '각시탈' 보다 ..

2012' 5월 신상드라마

-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중 - 완전 뒷북 5월 신상드라마를 소개하게 되었어요. 항상 매달 초에 소개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야 소개해드리게 되었네요. 5월은 지난 3월 말에 시작한 드라마들이 우르르 끝나는 달이기도해서 새로운 드라마들이 또 우르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5월 신상드라마들의 티져를 훑어보니 마음이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허전하고 그래요. 현재 재미나게 시청 중인 드라마의 티져를 보며 흥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 다가오는구나, 라면서 말이죠. (긁적) 2012. 05. 20 ▶ 신의 퀴즈3 편성 : OCN / 일 / 오후 11시 제작진 : 연출 안진우 ㅣ 극본 박재범 출연진 : 류덕환, 안내상, 최정우, 박준면, 김대진, 박희본, 유소이 外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