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를부탁해 3

아가씨를 부탁해 6회 - 핑크빛 4각 러브모드는 이렇게 시작되고...;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6회. 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는 어딘가 허술함이 자꾸만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믿었던 예고마저도 이젠 허술해지고있으니 그저 헛웃음이 살살 나올 따름이네요. 이 드라마~ 촬영분량이 점점 없어져가고있나봅니다. 이번 [아가씨를 부탁해 6회]의 엔딩 이후의 예고와 NG모음을 보면서 뭔가 부족한 방송분량을 어떻게든 채우려고 헉헉거리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사실, 예고가 젤로 재밌어요~ 이러면서 '그래도 예고 하나는 꼬박꼬박 보여주네?'라며 나름 감탄아닌 감탄을 하던 차에 두 세장면만 보여주고 툭 끊기는 예고라니...; 이젠 마지막 믿음마저 사라지는 느낌. 대체, 왜 예고가 마지막 믿음이냐~ 이러신다면... 그러게요. 전 ... 왠지~ 예고가 재밌었거든요. 아가씨를 부탁해 6회는, ..

아가씨를 부탁해 3회 - 제비집사의 오만불손 혜나공주 유혹 3종세트.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3회. 어젠, 너무너무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안하고 뻣대다가~ 오늘에서야 겨우겨우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어쩐지 해야할지도~ 싶어서 내내 안절부절 못했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블로그란 이런 것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지금도 포스팅하기 귀찮아~ 요러고 있지만 말이죠. 4회까지 본 마당에 3회를 써서 뭘하나~ 싶긴 하지만, 가볍게~ 최대한 가볍게 주절거려 볼까하고 있어요. 그냥 쓰는 김에 4회까지 쓸 예정... 입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왜 웰페이퍼나 포스터가 공홈에 없는가~ 모르겠어요. 옛날엔 그냥 막 갖다 붙혀서 어설픈 뽀샾질을 했지만, 요즘은 것두 게을러서 웰페이퍼나 포스터 덜렁 올려놓고 시작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단 말이죠. 귀차니..

아가씨를 부탁해 2회 -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생각보다 빠른 전개.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2회. 어제보다 나은 오늘. 이었습니다. 1회는 여느 1회들과 같이~ 이런저런 배경을 설명하느라 나름 산만했던 것과 달리, 2회는 약간은 안정된 듯 느껴졌거든요. 그렇다고 완전 평안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런대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예고에서 느꼈던 것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해서, 나름 즐겁게 봤습니다. 전개가 생각보다 조금 빠르다는 것이 의외였지만 말이죠~; 뭐, 전개가 빨라서 나쁜 것은 없어요. 이렇게 초반의 빠른 진행 후에도 이야깃 거리가 많은가가 중요하지. 아가씨를 부탁해 2회는, 백마탄 왕자님의 등장으로 오만방자 공주님이 아련한 추억에 잠기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2회만에 동찬과 혜나는 어떤 비밀을 공유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서로 못잡아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