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심야병원 1회 (연출 : 최은경 / 극본 : 이현주) 총 10부작으로 방영될 드라마 은 다섯 명의 감독과 다섯 명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단막극이라고 한다. 오랜 만의 M사 단막극인데, 사실 M사 단막극의 부활이라고 까지는 하기 어려운 상황. 을 통해서 단막극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인지라 부디 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어 M사 단막극도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목만 들었을 때는 공포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아나그램' 혹은 '기담'같은 느낌의;) '기억을 봉합하고 삶을 이식하다'라는 문구도 그렇고, 1회의 느낌도 그렇고, 그건 아니었다. 뭐, 이렇게 추운데 공포극하면 얼어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ㅠ)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환자+의사)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