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12

2010' 5월의 드라마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언제나 이 포스팅을 할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흐르는지 모르겠어요. 또 이렇게 5월이 지나고 6월이 시작되었으니 말이죠. 저에게 2010년 5월은 잊을 수 없는 어느 날들이 많았던 달이에요. 또 할 수 있을지 모를 재밌는 체험도 했었고, 그로 인해서 좋은 인연을 맺기도했고, 그렇게 내 발만큼 원이 그려져있는 나의 세상이 한뼘정도 넓어지기도 했으니까요.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의 5월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행복하셨나요^^? 부자의 탄생 편 성 KBS2 (월, 화) 21시 55분 / 2010년 3월 1일 ~ 2010년 5월 4일 방송종료 (총 20부작) 제작사 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제작진 연출 이진서 ㅣ 극본 최민기 출 연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外 공 홈 http:/..

부자의 탄생 20회/최종회) 부자(父子) 그리고 가족의 탄생~!

드라마 부자의 탄생 20회 그리고 최종회! 지난 4일, 드라마 [부자의 탄생]이 종영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사 부랴부랴보고 이리 감상을 남기고 있어요. 이 드라마는 제목마저 낚시 (혹은 반전) 이었나보다, 라면서요. 부자라고 하니 흔히 살림이 넉넉하고 재산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富者(부자)를 떠올렸고 홍보도 그런 뉘앙스로 했지만, 사실 원제가 '아빠찾아 삼만리' 였던 것처럼 '父子(부자)의 탄생' 이었던 것 같아요. 신개념 반전드라마 답게 마지막까지 나름의 반전과 눈에 보이는 결말을 배치하며 그 마지막을 달린, 부자의 탄생 최종회(20회) 였답니다! 부자의 탄생 물고 물리는 반전을 거듭한 결과 석봉의 아버지는 살아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어요. 그런 낌새는 17회였던가...? 석봉이가 이중헌 회장에게..

2010' 4월에 본 드라마 이야기-*

새... 새까맣게 잊고있었어요. 월말에는 매번 드라마 정리를 한다는 것을...!!! 그 것보다 5월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다고 해야할까나...; (시간관념 없는 나.......................ㅡ,.ㅡ;) 그러다가 어느 분이 월말결산해놓은 걸 보다가 '왜? 아, 헉!!!' 이러고 있었다나 뭐라나~; 한국드라마 부자의 탄생 편 성 KBS2 (월, 화) 21시 55분 제작사 크리에이티브그룹 다다 제작진 연출 이진서 ㅣ 극본 최민기 출 연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外 공 홈 http://www.kbs.co.kr/drama/bujatan/ 2010/03/08 - 부자의 탄생 1, 2회 - 부자아빠 찾아 삼만리~* 2010/03/09 - 부자의 탄생 3회 - 1억걸린 첫번째 미션, 얼렁뚱땅 성공..

부자의 탄생 15, 16회) 드디어 찾았으되 만날 수는 없는 아버지, 의 비밀을 찾아서...

 드라마 부자의 탄생 6회. 일단, "무리한 연장의 폐해~!!! 김빠진 사이다를 마신 듯한 닝닝함"... 이라고 가볍게 한줄 평. 연장으로 인해서 드라마는 좀 무리하게 닝닝해지고 있어요. 식상해보이는 설정들 속에서도 톡톡튀듯 즐거움을 주던 이 드라마의 장점이 ... 연장으로 인한 늘어짐으로 하나 둘 사라져버렸거든요. 그래도, 이제 남은 4회 속에서 원래 그려내려던 이야기를 초반처럼 재밌게 그려주길 바랄 뿐이랍니다. 어찌되었든, 늘어져도 궁금한 건 궁금한 거니까~; 석봉부의 죽음이 밝혀졌으나, 그 죽음의 진실은 뭔가 붕뜬 채... 석봉만 모르는 비밀이 되어가는 분위기가 그려졌던, 부자의 탄생 6회였답니다. 1. 석봉만 모르는 석봉부의 죽음에 관한 비밀. 석봉의 부친이라고 하는 '강철민'은 ... 이미 오..

부자의 탄생 14회 - 드러나는 음모, 밝혀지는 진실!

드라마 부자의 탄생 14회. 4회 연장 덕분인가.. 조금은 지루해하며 봤던 것 같아요. 내내 조여오던 긴장감이 어딘가 모르게 느슨해진 그런 기분이었달까? 그래서 대충 쉬어가는 타임이라고 생각하며 봤어요. 게다가 일단은.. 1회부터 궁금증 유발하며 내내 사람을 낚아대던 '최석봉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혀졌답니다. 더불어서 추운석의 어두운 .. 그러나 대충 예상가능했던 과거도 보여줬고 말이죠. 1. 운석의 상처. 스물스물 피어오르던 다크의 향기를 부드러움으로 가장해 겨우 억누르고 지내오던 운석이 드디어 폭발하고 말았어요. 본색을 드러냈다고 해야할까? 더이상은 눌러담기에 그의 어둠이 너무 짙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왜 그가 그리 스스로를 억누르고 부드러움으로 가장해 살아가야하는가, 라는 이유.. 그 과..

부자의 탄생 12회 - 가지각색 그녀들의 러브러브~*

드라마 부자의 탄생 12회. 영달은 중헌에게 신미와 운석의 결혼을 빌미로 합병의사를 내비추지만 중헌에게 거절당하자 그 본심을 드러낸다. 운석 역시 석봉과 신미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태희에게로 돌아서고, 부호와 프런티어는 합병을 발표한다. 신미는 중헌을 찾아갔다가 목걸이와 같은 문양의 반지를 발견한다. 반지의 출처를 묻지만 회피하는 중헌. 신미는 중헌의 뒤를 밟고 요양원에서 태희와 마주치게 되는데... - 부자의 탄생 공홈 미리보기 - 1. 안하던 짓 자꾸하는, 신미. 아버지의 반대따위,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인해서인지 ... 신미는 가볍게 아버지의 반대를 무시해주셨답니다. 정식으로 '우리 사귑시다' 라는 말은 없었으나, 그날 이후로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재하는 분위기를 솔솔 풍기는 신미와 석봉..

부자의 탄생 11회 - 점점 드러나는 목걸이의 정체 & 러브라인의 시작!!!

드라마 부자의 탄생 11회. 드디어 준태와 마주한 석봉. 준태는 석봉의 목걸이를 보고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귀호는 석봉에게 귀걸이의 주인이 바로 준태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귀호는 영달에게 그 목걸이는 준태가 철민과 나누어 가졌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 KBS 부자의 탄생 공홈 미리보기 - 1. 두근두근 목걸이의 정체는~? 이 드라마 [부자의 탄생]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버지가 남긴 목걸이를 단서로 재벌아빠를 찾아헤메이는 최석봉의 이야기' 에요. 그리고 솔직히, 그 줄거리에서 뭐가 얼마나 전개될까, 라는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바라봤는데... 이게 왠걸? 그 떡밥을 가지고 반전에 반전을 꾀하며 이 드라마에게서 절대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지 뭐겠습니까~~~!!! (두둥~;) 뭐, 저만 이 드라..

2010' 3월에 만났던 드라마들을 소개합니다~!!!

↑↑↑ 사진 재탕 중................................;;;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 이번 달은 드라마를 굉장히 많이보고야 말았더군요. 나름의 월말정리를 하려고 끄적여보다가 발견하곤 '허걱' 거리고 말았답니다. 지난 달에는 코난으로 미친 척하고 달렸는데, 이번 달에는 일본드라마들로 살짝 정줄놓은 척하고 무작정 달렸구나... 라면서 말이죠. 이번 달에 본 일본드라마는 ... 평생 본 일본 드라마들보다 더 많은 듯도 싶습니다...; 따로 정리하려다가 살포시 귀차니즘 및 기타등등으로 인해서 몰아서 한번 길~게 달려볼게요. 뭐, 언제는 제 이야기가 짧은 적이 있었나요... (먼산) 본방사수~?! 추노 제작 : 곽정환 각본 : 천성일 출연 : 장혁, 오지호 조선시대 도망친 노비를 쫓는 ..

부자의 탄생 8회 - 슬슬 드러나는 음모, 그리고 비밀많은 목걸이의 정체.

"부자의 탄생" 제작 : 이진서 각본 : 최민기 출연 :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 外 내용 : 그룹 후계자가 되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재벌가 상속녀와 자신을 재벌이라 믿는 한 남자가 만나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이야기다. (DAUM) 공홈 : www.kbs.co.kr/drama/bujatan/ 시작하기 전에... 옆 방송사의 뉴 드라마의 반응이 역시나 뜨겁군요. 보지않았음에도 왠지 약간은 본 듯한 묘한 느낌이 드는 것이, 작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여왕의 드라마가 생각나고 있어요. 그 드라마는 매우 가끔 봤음에도, 어쩐지 볼 때마다 흐름이 끊기지않고 무난하게 봤었거든요. 때론, 처음부터 끝까지 본방사수 하는 사람에게 가끔보는 제가 부연설명을 해주면서 말이죠...ㅎㅎ 이게 블로그하면..

부자의 탄생 4회 - 봉이랑 관련될 재벌 회장님들에 관하여.

드라마 부자의 탄생 4회. 드라마 시작 4회째를 맞이해버린 드라마 부자의 탄생은, 사람 참 멍하게 만들어버리고 있어요. 보다가 '나는 지금 이걸 왜 보고있지?' 라는 생각을 아주 잠시라도 했달까...? 아마, 어딘가 어긋나서 여기저기가 붕 떠버린 느낌들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뭔가 그냥 웃자고 보기엔 제가 좀 그닥스러워하는 부분들이 들어가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구요. 그래도, 석봉이의 친부의 정체 및 그와 관련된 몇몇가지가 궁금해서 볼것 같기도 해요. 게다가 현재 월화 10시 대에는 이거말고 딱히 보고싶은 것도 없고 말입니다. (M본부의 사극에 좋아라하는 배우님 둘이나 나와서 약간 솔깃은 하지만...;;;) 부자의 탄생 4회는, 오성 이회장에게 자신의 목걸이를 보여주고자하는 석봉이의 험난한 여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