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2

드라마 스페셜 36화 기쁜 우리 젊은 날) 희극으로 풀어낸 비극

~ 드라마 스페셜 : 기쁜 우리 젊은 날 ~ 0. 작품정보 - 제목 : 기쁜 우리 젊은 날 - 극본 : 한희정 - 연출 : 송현욱 - 출연 : 최성원, 유다인, 문혁, 백수련, 경규원, 김환희 外 - 방송 : 2011년 8월 28일 1. 아나운서와 코미디언, 꿈꾸는 청춘이 만나다. 1980년 5월의 어느 날, 대구에 살고있던 형주는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광주로 오게되고 그 곳에서 아나운서 지망생인 순남에게 반하게 된다. 그리고 어떻게 인연이 닿으려고 했는지 소매치기를 쫓던 형주와 민구는 순남네 할머니가 운영하는 여인숙에 묵게되며 인연은 이어지게 되었다. 첫 만남과 두번째 만남이 그닥 좋지만은 않았기에 형주에게 냉랭했던 순남은 형주의 지속적인 구애와 진심어린 마음등등에 두근거림을 느끼게되었지만 ..

오페라 스타 Semi Final : 막귀 막감성의 내가 느낀, 극적인 감동!

지난 주엔 '내 귀는 막귀인가;'라며 혼자 별 시덥잖은 고민에 빠졌는데, 이번 주엔 '내 감성은 막감성인가;;' 라는 역시나 그닥 도움이 안되는 고민에 빠졌더랍니다. 정말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찰나, 감성이 부족하고 어쩌구, 하는 심사평에 혼자 허거덕.. 거리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근래들어 가장 재미나게 보는 '쇼/오락 프로' 인지라, 방청기회가 생길 때마다 주저않고 덥썩덥썩 물고있습니다. 그래서 운좋게도 2회연속 를 생생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었어요.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사진은 동생에게 맡기고 전 그냥 멍하니 감상만 했다나 뭐라나; 그리고, 간만에 카메라잡고 예술혼에 빠지신 동생 덕에 괜찮은 사진을 꽤 건져서 전 마냥 흐믓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요;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