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한번 4

미워도 다시한번 24회 - 미워도, 다시한번!!!

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이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은 전에도 말했듯이 입소문 덕분에 3,4회분량부터 봐왔고, 스타의 연인 종영이후에 꽤나 열심히 챙겨본 드라마인데도 이 곳에 감상은 고작 두번째이기도 하네요. 초반엔 블로그관리에 소홀했었고, 후반에 들어서면서 드라마가 탄력을 잃으면서 좀 진이 빠지는 기분과 그들의 사랑을 마음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이유도 있었고, 게다가 좀 귀찮았달까?(^^) 이 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은 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 듯 한데, '유석의 부활'이란 카드를 꺼내든 이후로부터 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가 처음부터 이럴 의도였는지, 중간에 흔들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첫사랑'에 대한 영원한 사랑에 대한 그 감정을 너무 부..

미워도 다시한번 19회 - 이 것이 그저 '폭풍전야'라고 믿고싶다.

드라마 '미워도 다시하한번' 19회. 저는 이 드라마를 3~4회 쯤부터 우연찮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스타의 연인'이 끝나고 '돌지매'를 보려다가 계속 '미워도 다시한번'을 시청하게 되었고 말이죠. 초반의 그 두근두근 쓰릴함이 9,10회에서 절정을 맛보게해서 '본방사수'를 하게 만드시더니, '유석의 부활'이후로 어딘가 모르게 맥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있습니다. 정말, 9-10회를 보면서 심장이 멎는 느낌마저 들었었거든요. 이 곳말고 다른 곳에 감상을 써서 호불호가 살짝 갈리기도 했지만 ... (웃음)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워도 다시한번'의 거대 떡밥 두개 '윤희의 출생의 비밀'과 '유석의 부활' 중 하나였던 '유석의 부활'이 생각보다 짜증나고 지루해서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왠지... 윤..

2009. 3月 :: 3월에 봤던 드라마들!!!

3월엔 겔름신이 강림하셔서 함께 놀아드리느라 '즐거운 인생'에 무척 소홀했던 달이었습니다. (반성 中) 그럼에도 꾸준히 볼 드라마는 봤지만, 뭐랄까... 홀리듯이 본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꽃보다 남자' 정도랄까? 새로 시작할 드라마들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옴에도 그닥 끌리는 드라마는 없지만, 언제나처럼 보다가 어느순간 꽂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살짝; 습관처럼 올 초부터 해온 '이 달엔 뭘봤나~'를 빼먹기엔 섭섭해서 3월에 뭘봤던가~ 하고 끄적여 보겠습니다. 월화 드라마 :: 꽃보다 남자 / 왕녀 자명고 KBS2 :: 꽃보다 남자 (종영)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열린결말로 마지막회를 장식한 꽃남인데, 저는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어쩌겠어요. 저는 F4와 잔디가 같은 곳에 ..

2009. 2月 :: 2월에는 어떤 드라마를 봤던가...??? / 궁시렁궁시렁~;

요즘 블로그 포스팅에 조금 심하게 소홀해진 상태로 지냈습니다. 시간이없다느니 어쩌구는 엄청난 거짓말이구요~ 게으름과 귀차니즘이라는 우물에 풍덩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 ~ 거리고 있다고 하면 되려나~? 그렇습니다. 사실, 요즘은 드라마 '꽃남'에 푸욱~ 빠져 지내는 중인데... 속없이 그냥 허허실실 볼 수 있는 드라마여서 열심히 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본진이라고 해야하나? 낙서장으로 시작해서 조만간 4주년인가... 5주년인가... 를 맞이할 블로그 포스팅에 꽤나 진땀을 빼다보니... 여기 '즐거운 인생'은 소홀해지는 감도 없잖아 있고말이죠. ㅋㅋ 3월부터는 달라지겠다고 2월 말부터 다짐했는데... 글쎄... 장담은 못하겠네요. 포스팅은 해야겠고, 드라마 리뷰는 지금 할 기분이 아니라고 해야하나?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