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시작.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또 감기군이 들러붙어서 온종일 나른나른 헤롱헤롱 거리는 중이랍니다. 방금 전까지 방바닥이 나를 흡수하는 것 같아~ 라고 칭얼거리면서요; 약먹고 특선영화 보며 훌쩍거리며 널부러져 있다보니 좀 괜찮아졌습니당. 제가 보지않는 드라마들의 종영 후속작인지라 큰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2월에도 역시 신상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 깜박하고 소개하지 못한 드라마까지 포함하여 2월의 신상드라마를 까치 설날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미 지난 일요일에 첫방을 했습니다. 꽤 오래 전에 작가님의 인터뷰에서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때부터 줄곧 기다려온 드라마여서 꽤나 두근거리며 봤어요. 방영 30분 전부터 TV채널을 고정하면서요;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님;) 은근 호불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