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2

동안미녀 ~8회) 서른넷 소영의 은근한 매력?;

드라마 동안미녀 ~8회 간만에 저의 월화를 즐겁게 해주는 드라마, 동안미녀. 좀 뻔하게 흘러가는데 그게 나름 재밌어요. 뭐랄까... 90년대에 봤던 드라마(ex:미스터 Q, 토마토) 같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이번 주부터는 민폐동생의 비중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좀 더 편안하게 보는 중이랍니다. 나이를 속인 채 원하는 것을 이루어가는 소영. 이젠 언제 소영이의 나이가 들킬지가 관건! 분위기를 봐선 조만간 들킬 것 같은데... 들킨 후의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있어요. 아무튼, 지난 주엔 사장님의 매력에 살짝 낚이게하더니~ 이번 주엔 진욱의 매력에 살짝 젖어드는 듯! 소영이는 민폐 동생 덕에 고생도 많았지만, 그 덕에 디자이너도 되고 멋진 두 남자의 애정공세도 받게되었으니... 좋은 게 좋은건가, 스럽기도 하더랍..

동안미녀 ~4회) 서른넷 동안처녀의 스물다섯으로 살아가기!

드라마 동안미녀 ~4회. 첫방은 일단 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가 잊고 넘긴 드라마. 평도 그럭저럭이라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재방으로 보며 의외로 재밌어서 이번 주부터 본방으로 보게 된 녀석이랍니다. 아무래도 기대감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 것도 같아요. 이렇게 저, 매우 간만에 월화에 보는 녀석이 생겼어요~(v) 신용불량자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성실히 근무한 회사에서 해고당한 서른넷 소영. 소영이 가진 무기는 타고난 동안과 디자인(&재봉) 실력! 동생의 계략에 빠져 스물다섯으로 위장취업한 소영이 자신의 무기로 당당히 일어서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일 듯한 이 드라마는, 돈과 나이라는.. 세상의 잣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더랍니다. 그리고 전, 그 무엇도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