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9

2011' 3월 : 드라마씨와 어떤씨와 3월 이야기..

매 월 말마다 쓰던 것을.. 4월이 시작하고도 엿새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쓰고 있습니다. 이사 후 마무리로 바빴다, 라고 하기엔 어느정도의 정리는 지난 주에 마무리. 그냥, 이런저런 현실과 마음의 사정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훗!;) 올 해들어 시간을 꽉꽉 채워 알차게 보낸, 시간을 이렇게 가득 채워서 보낼 수도 있음에 대한 새삼스러움을 느꼈던 3월에 만났던 드라마씨와 또 다른 어떤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드림하이 :: KBS2TV :: 2011년 1월 3일~2011년 3월 1일 방송종료 (총 16부작 + 스페셜) 스페셜이 3월 1일에 했으니까 3월 드라마 시청라인이라며 살폿 포함시킨 드라마 . 얼마 전, 뜬금없이 이 드라마를 회상하다가(;) "잘 안돼길 바라면서도 재밌어서 계..

2011' 2월 이야기 : 드라마와 드라마와 애니, 그리고 문화생활!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잘 보내셨고 잘 마무리를 하시고 계신지, 혹은 하셨는지...? 저요? 저는 뭐... 뭐... 뭐... 뭐... 뭐... (ㅎ) 그럼 오늘, 언제나처럼 2월에 본 드라마, 그리고 기타 문화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울 나라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 KBS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일 밤 11시 15분~) 요즘 가장 재미나게 보고있는 드라마랍니다. 총 8부작의 드라마로 현재 5회까지 방영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어제 5회는 아직 제대로 못봤답니다. 외출했다가 너무 늦게 들어와서 후반부만 봤거든요. 후반부 끝나고 동생이랑 꺄꺄거리며 또 어떻게 일주일을 기다리냐며 울컥울컥!!!!!!!!!! 5회는 나중에 동생 퇴근하면 함께 제대로 보려고 일단 아껴두는 중입..

드림하이 15회) 50대 50, 정답없는 가능성의 선택!

드라마 드림하이 15회. 끝물이 되어가니 리뷰를 쓰게되네요. 인생 다 그런 것 아니겠어요? (ㅋ) 언젠가 축구로 인해서 결방한 후로 자꾸 미뤄지며 다음주 월요일에 최종회인 16회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은 스페셜. 연장을 하니마니 하더니 결국은 스페셜로 마무리를 지으려나 보더라구요. (오;) 무튼, 한회 남았는데 아직 K의 행방은 찾을 수가 없네요. 어제 또 헛소리로 고혜미가 K고 국이는 백댄서 아니냐며 혼자 뭉실뭉실; 일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서 10년간 꿈꿔온 성악의 꿈과 1년간 자신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 가수의 꿈, 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혜미. 혜미가 그 50대 50의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 및 삼동에 대한 마음자각이 그려졌던 드림하이 15회 였습니다! 1. 고혜미..

드림하이 ~14회) 오늘을 만든 어제를 통해 멋진 내일을 기대하게 만들다

드라마 드림하이 14회. 드림하이 방영 중 리뷰는 4회 이후로 간만이군요. 그동안 저는 한번인가 제외하고 온니 본방사수! 근래들어 화크 쪽에 정신이 더 많이 팔리고는 있지만, 정말 재미나게 보고있는 드라마랍니다. 그래서 이제 방영 2회차 남았다는 것이 벌써부터 아쉽고 그래요. 그런데 후속작이 기대됨으로 또 설레이기도 하고. 다만, 제가 기대한 드라마들은 모두 잘 안된다는 걸 감안하고서 크게 기대 안하겠습니다(ㅋ) 사실, 화크 리뷰 쓰려고 했는데 두번 이상 봐주는 것이 예의라고 여기는 드라마인지라, 한번 더 복습하려고 미루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뭘 쓸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드림하이 리뷰. 하나에라도 부지런해지자, 라는 착한 마음을 먹고 있거든요.. 요즘; 사실은 왓츠업 편성무산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려..

드림하이 : 사랑편) 너를 통해 나를 성장시킨다

월화에 뭘 보시나요? 저는 삼동이 말을 조금 빌려, 농약같은 드라마 를 재미나게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 3회 남았어요. 축구로 인한 결방으로 인해 어긋난 회차는 연장없이 스페셜을 내보내 준다고 하네요. 이건 이것대로 두근두근. 손발 오글거리지 않는 재미난 스페셜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늘은, 드림 하이 속 럽라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커플별 정리 전에 해보는 종합편이라고 하면 될 듯 싶어요. 과연 제가 커플별 정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획은 그렇답니다. 약속과 계획을 지킬 줄 아는 2011년을 보내도록 할게요.. (삐질;) 1. 삼동 ♡ 혜미 : 농약같은 사랑 오로지 혜미만을 바라보고 혜미만 따라다니고 혜미만을 위해 살아가는 혜미바보 송삼동과 삼동에게 마음의 빚..

2011' 1월 이야기 : 드라마 및 기타 본 것들에 관한?

굉장히 오랜 만입니다. 이런저런 사정 및 새해가 되었어도 고쳐지지않는 게으름으로 인해서 이리 되었어요. 그래도 월말 정리는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고새 깜박. 사실 오늘이 31일이란 것도 방금 알았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1월에 본 드라마 및 애니 그리고 문화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 울나라 드라마 드림하이 :: KBS2TV 월화드라마 (밤 9시 55분~) 드라마 는 제가 요즘 가장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랍니다. 아이들의 연기력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이 주는 풋풋함이랄까 꿈을 향한 열정이랄까, 그런 것이 보는 내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좀 오글거리는 감도 없잖아 있지만, 아무래도 저는 이런 풋풋한 학원물이 역시 좋은가봐요. 작년 공신도 그렇더니 드림하이도! (두 작품 다 기..

드림하이 ~4회) 하자있는 꼴통 3인방, 기린예고에 들어가다!!!

드라마 드림하이 ~4회. 갑자기 를 봐야겠노라는 동생과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드라마 펠레라는 사실에 급 수긍을 하고 말았어요. (긁적) 올해는 기대작이 둘 있는데 펠레짓 하는 것 아닌가 벌써부터 불안불안. 기대 안할게요안할게요..(훌쩍) 그러고보니, 작년엔 그나마 나았지만 그 전까지는 사실, 보는 드라마 족족히 청률이 안나오기도 하는 편이랍니다. (자랑이냐;) 기대치 마이너스로 시작한 드라마 는 생각보다 꽤 재미있어서 즐겁게 보는 중이에요. 연기력 따위는 애초에 기대치 마이너스에 마이너스였기에 신경안쓰고, 그냥 재밌어요. 학원물을 재밌어라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애들이 이뻐서요. 내용도 생각보다 재밌고. 이 재미가 끝까지 이어져야할텐데.. 설마 2010년 대다수의 드라마처럼 4부작으로 기억되게 하진 않겠죠..

2011' 1월의 신상드라마에 대한 첫인상을 말하다!!!

벌써 2011년도 열흘이 흘렀습니다. 뭔가 굉장히 끔찍한 기분. 그리도 기다리던 2011년이지만 '춥다'라는 이유로 게으름을 맘껏 부려댔기에 좀 멍해지는 중이기도 합니다.(긁적) 그러는 사이에 2011년 첫날 소개해드렸던 신상드라마 다섯편이 모두 첫 선을 보이기도 했구요.. 오늘은 열흘 안에 우르르 시작했던 "2011년 1월 신상드라마"에 한해서 그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새로 시작한 네 개의 드라마의 장르가 각각 달라서 골라먹는 아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방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넷 다 재미있는데다가, 특히나 동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는 좀 고민되기도 하구요.(ㅋ) 이렇게 말해봤자 수목은 로 달릴 거지만...(긁적) 그리고 K사 주말극인 는 아직 보질 못했으므로 패쑤..

2011' 1월 :: 따끈따끈한 새해 첫 신상드라마 소개.

해피유희열~ㅋㅋ 즐거운 새해 첫 날 보내고 계신지요? 저야 뭐...(긁적긁적) 의 첫번째 포스팅은 바로 "2011년 1월의 따끈따끈한 신상 드라마" 랍니다. 신상드라마들과 함께 상콤한 2011년을 시작하시길 바래요!!! [사랑을 믿어요] +) 2009년에 방영되었던 따뜻한 가족드라마 의 작가&연출님의 작품입니다. 일단 그 자체만으로 소위말하는 막장류의 드라마는 아니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게다가 공홈보고 살폿 낚이기까지; 일단, 챙겨볼 예정입니다. 이러다가 2011년의 주말은 라인으로 달려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시크릿 가든' 끝나면 '근초고왕'으로 달릴 예정;) +) 저 개인적으로는 을 참말로 재미나게 봤답니다. 비록, 중후반에 를 보니라 잠시 버려둔 시기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훈훈했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