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이생소묵 3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13회) 니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고요한 이별의 연주 소리에 이 밤 케임브리지도 침묵하네 - 마이 선샤인 13회 - 이천은 아무 희망도 없었지만 해마다 그렇게 널 기다렸거든. - 마이 선샤인 13회 / 허이메이 -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무리해서 일을 하던 이천은 위출혈로 쓰러지고, 결국 입원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간 이천의 사정을 알고 있는 친구이자 동료인 샹헝은 모성을 찾아, 모성은 몰랐던 이천의 모습을 알려준다. 처음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성과 사귀며 이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지금, 이천이 어떤 상황인지. 그렇게, 쉬헝의 도움으로 이천의 현재 상태와 있는 곳을 알게된 모성은 바로 달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 이메이와 마주치게 된다. 이천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이메이는, 이천의 약해진..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3회) 우연의 반복, 인연의 연속

왜 자꾸 따라다니는데? 이봐, 허이천. 내가 멍청한 걸까, 네가 바보인 걸까? 너는 똑똑하니까, 내가 멍청한 거겠지. 왜 이렇게 둔할까? 그렇게 쫒아다녔는데, 내 마음도 몰라주네. 나는...학생일 때는 연애 안 할거야. 그럼 줄 서 있을게. 졸업하고 나면 나한테 우선권 주는 거지? - 마이 선샤인 3회 / 허이천 & 자오모성 - My Sunshin... 허이천과 자오모성이 재회했던 마트. 그 마트는 아마 자오모성의 현재 거주지 근처에 있는 곳인 듯 싶었다. 그리고, 그 마트가 허이천의 집 근처인지, 그날 마침 그 곳을 지나는 길이어서 들렀던 곳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두 사람은 그곳에서 7년 만에 운명 같은 재회를 했다. 그리고, 허이천은 또 다시 그 마트에 갔고 그 곳에서 자오모성을 떠올리게 된다. ..

하이생소묵 : 마이 선샤인 1회) 운명 같은 재회

이렇게 큰 도시에서널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 - 마이 선샤인(하이생소묵) 1회 / 자오모성 - 그가 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이 선샤인 1회 / 자오모성 - 갑작스레 미국으로 떠난 뒤 포토그래퍼가 되어 7년 만에 돌아온 자오모성. 입국장에 들어선 자오모성은 연인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보며 그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가 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 피식 웃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 순간, 그녀의 뒤에서 나타난 허이천. 그러나, 두 사람은 엇갈리게 된다. 후에 허이천의 동생 허이메이의 말을 들어보면 그는 미국출장이 잦은 편인데 그 이유는 7년 전 사라진 연인 자오모성을 찾기위함인 듯 싶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 넓은 미국땅에서 쉽게 찾아지겠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