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조기)종영기념 끄적끄적 들어갑니다. 사실, 이번 주는 자체적으로 '드라마 안보는 주'로 정해놓은 터라 포스팅거리가 없었다는 것도 있고~ 사실 없다기보다는 귀찮아서 안하는 녀석이 몇개 있다는 것이 옳지만. 암튼, 뭔가 말하고 싶다며 손가락이 근질근질 거리는 것도 있어서 이렇게 써보고 있습니다. 사실, '그사세'나 '자명고'가 끝났을 때도 이렇게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당시엔 그 녀석들 외에도 보는 녀석들이 많아서 그냥저냥 넘겼지만... 근래엔 이 녀석을 제외하곤 방 하나 내주면서 이뻐라하는 녀석이 없어서 그런 것도 같아요. 그러나, 아무래도 드라마가 종영하고나서 뭔가 정리하는 듯한 느낌으로 써본 적은 [2009 전설의 고향] 외에는 없기에 뭔가 '정리'라기 보다는 '수다'에 가깝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