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면검사]의 후속작으로 지난 7월 15일에 첫방송을 한 드라마로,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다. 1~3회는 용접공 출신 진상필이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는데, 그 부분이 다소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특히, 진상필이 국회의원 당선 직후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방황 끝에 1차 각성을 하게되는 과정이 그려진 3회는, 너무 뻔해서 더 지루했던 것도 같다. 현재 방영된 4회까지 중 3회가 가장 별루였다. 그러나, 가장 지루하고 별루였으나 3회는 국회의원 진상필이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기는 했다. 다소 지루했음에도 이 드라마를 시청한 이유는, 이 드라마는 결국 진상필이 국회에 입성한 후 보여줄 그의 '진상'이 포인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회 입성 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