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되면 드라마를 많이 자제하기로 결심해놓고 또 이러고 있다. 월화엔 이제 볼게없어~ 라며 '드림하이2' 하면 일단 첫방은 봐야지, 라고 생각 중이고.. 수목은 '난폭한 로맨스'로 정해놓고도 '해를 품은 달'도 6회까지 방영했으니 슬슬 시작해야지... 라며 있으니 말이다. 그 밖에 '빠담빠담''발효가족''왓츠업''오작교 형제들''드라마 스페셜' 등등을 열심히 시청하는 중; 이 중 '드라마 스페셜'을 제외한 드라마들은 조만간 종영예정이고 끝나면 그 후속작은 볼 예정이 없음. 이렇게 2012년에 보는 드라마들을 대충 정리해나가고 있는 와중에, 2~3월에 방영예정인 수목드라마들(적도의 남자/더킹/옥탑방 왕세자)을 벌써부터 고민 중이다, 나란 사람은. 고민하면서도 굉~ 장히 어이없다고 생각중이다. 알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