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 꿈 5

2012' 즐거운 인생 하반기 드라마 결산!

매년 이맘때 즈음에는 '연말결산'의 형식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상반기에 따로 정리를 해버린 덕에 하반기에 본 드라마들만 정리를 했습니다. 사실, 이거 한 다음에 '완주'한 드라마들만 따로 정리하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지금 이 시각! 그래서 하반기 드라마들만 정리하고 끝낼게요. 상반기 드라마 결산이 보고싶으시면 여기☞http://manzzang.tistory.com/1036 - 완주 - 1> 이어보기 : 2012년 6월 이전에 시작해서 7월 이후까지 본 드라마 ■ 유령 : SBS / 2012. 05. 30 ~ 2012. 08. 09 / 총 20부작 - 2회까지가 가장 재밌었던 드라마. 좋아하는 장르이고 어떤 기대감으로 마지막까지 봤으나, 애정을 쏟지 않은 것이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던 결말. 후..

2012' 10월 드라마 : 빠져들지 못한 채, 그냥저냥 보다말다;

- 드라마 '착한남자' 중 -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는 꾸준하구요. 어제부터 조금씩 안보이는 중이긴한데... 얘들은 무더운 여름엔 잠잠하더니 더위가 물러가고 추위가 다가오는 지금 이렇게 활동을하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월의 끝자락... 너무나 가볍게 가볍게 시청한 덕에, 보다말다가 참 많았던 드라마 이야기를 살짝 해보겠습니다. 신의 : SBS / 2012. 08. 13 ~ 2012. 10. 30 / 총 24부작 저같은 경우는... 가끔 예외도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 드라마가 16회차 넘어가면 서서히 지쳐가기 시작해요. 너무 재밌으면 20회차까지는 그럭저럭 견디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엔 16회 전후로 접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하죠. 그런데 요즘 방영되는 드라마는 대부분 기본..

2012' 9월 드라마 : 간만에 많이도 봤다?

- 드라마 '착한남자' 중 - 시간은 잘도 흘러 벌써 9월의 끝자락입니다. 뭐.. 제대로 한 것도 없이 2012년이 채 100일도 남지 않게 되었네요. (한숨) 올 초에 올인한 어느 드라마 덕에 전처럼 가볍게 가볍게 드라마를 이것저것 보지 못하고 있다가 (아닌 거 같겠지만 실제로 그랬습니다;) 드디어 어느정도 벗어났는지 가볍게 가볍게 이 드라마, 저 드라마, 보고있는 요즘이에요. 그 올인한 드라마럼 애정을 듬뿍 쏟아가며 보진 않고있지만요. 앞으로 되도록 안그러려구요. 너무 힘들어서;;; -종영- 골든타임 : MBC / 2012. 07. 09 ~ 2012. 09. 25 / 총23부작 외상외과를 중심으로 그려진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이 3회연장 끝에 최고의 엔딩을 선보이며 종영했어요. 시즌2 요청이 있고 긍..

대왕의 꿈 1회 : 운명적 만남

1> 애초 기대작은 아니었는데, 그냥 어느순간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고 그렇게 봐버렸다. 총 80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인데, 매 회마다 소제목을 붙혀주려는 건지 뭔지, 일단 1회는 소제목이 붙혀져있었는데 첫화의 소제목은 '운명적 만남'이었다. 춘추와 유신 그리고 천관녀와 유신의 운명적 만남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첫 장면은 춘추와 유신의 대립에서 시작되었는데, 그렇게 과거로 타임워프해서 화랑이 되기위해 만노군에서 서라벌로 온 유신이 천관녀 그리고 춘추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되며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천관녀와의 첫만남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춘추와 유신의 첫만남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다. 천관녀로 인해 저잣거리에서 화랑들과 싸움이 붙은 유신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춘추..

2012' 9월 신상드라마

- 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 중 - 생각보다 9월 신상드라마들이 꽤나 되는군요. 여기서 일단은 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드라마는 세편 정도에요. 그 세편 중 꾸준히 마지막까지 볼 수 있을 드라마가 있을지는 미지수. 아무튼, ...9월이네요. ▶ 대왕의 꿈 편성 : KBS1TV / 토일 / 오후 9시 40분 / 총 80부작 방송일 : 2012년 9월 8일 (9월 2일 스페셜 방송) 제작진 : 연출 신창석 ㅣ 극본 유동윤 출연진 :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 이영아, 최철호 外 줄거리 : 우리 역사상 최초로 난세를 평정하고 통일국가를 완수해 우리 민족문화의 최전성기를 이룬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흥미와 재미로 재조명한 대하드라마 또 최수종? 이라며 그다지 궁금해하지 않았던 드라마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