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3

소녀탐정 박해솔 4회 : 최종회) 악당은 사라졌고 비밀의 문은 열렸다.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 소녀탐정 박해솔 4회 연출 : 김상휘 극본 : 윤수정 출연 : 남지현, 이민우, 김주영 外 비밀의 문을 여는 과정에 생긴 고난과 시련; 3회 끝부분 해솔이의 납치범은 역시나 그 매니저였다. 범행동기와 이유는 예상대로였다. 그럴 거라고 예상했지만 정말 그러해서 약간은 허탈한 감도 없잖아 있었다. 그렇게, 해솔이가 위기에 처한 순간 최순경과 프로파일러 아저씨가 등장했고 해솔이는 살아날 수 있었다. 그리고, 해솔은 그 일로 인해서 반드시 테엪을 찾아 비밀의 문을 열겠노라 다짐했고 그런 해솔의 의지에 탄복(...)한 프로파일러 아저씨는 해솔을 돕기로하며 함께 움직였다. 홀로 끙끙앓을 때는 막막했으나 마음을 열고 최순경과 프로파일러 아저씨와 함께하며 조금씩 길을 찾아가던 해솔에..

소녀탐정 박해솔 3회)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 소녀탐정 박해솔 3회 총 4부작인지라 이제 3회임에도 벌써 극은 중반을 넘어 후반에 접어들고 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 약간 붕- 뜬듯한 캐릭터들은 이제 제자리를 잡아가고 그렇게 익숙해져가고 있는 상황.. 이라 기쁜데, 앞으로 한회 더 보면 종영이다. (...) 이번 4회에서는 캐릭터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해솔을 통해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은 살짝 지루했다. 그리고, '소녀탐정 박해솔' 3회에서 가장 재밌었던 건 예고였다. 손에 닿을 뻔한 진실을 놓치고, 6년전 자신으로 인해 아버지가 사고로 죽었다고 여겼던 해솔은 어떤 사건을 통해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버지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타살이란 확신을 갖게되었다. 그렇게 아버지의 유품을 뒤지던 해솔은 그 속에서 아버지의 죽음..

소녀탐정 박해솔 1,2회)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자 하는 공감각자 소녀탐정의 모험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 소녀탐정 박해솔 1, 2회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의 세번째 작품은 '소녀탐정 박해솔'이다. '아들을 위하여'와 '아모레미오'도 재미나게 봤는데, 두 작품 다 '왓츠업'과 시간대가 겹쳐서 앞부분은 제대로 못챙겨봐서 나중에 시간될 때(내킬 때) 제대로 챙겨볼 예정. 아, '아모레미오'는 정웅인씨의 연기가 참 좋다. 보며, 어떻게 저렇게까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소녀탐정 박해솔'은 애견샵 알바생 박해솔과 어리버리 경찰 최태평, 그리고 깐깐한 검사 유석원이 어쩌다보니 얽히게 되고 결국 하나의 사건을 위해 따로 또 같이 움직이게 되지않을까, 싶은 상황이 그려지고 있다. 총 4부작으로 그들이 추적하는 사건의 실체에 따로 또 같이 한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