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여자 2

미남이시네요 13회 - 폭풍전야? ... 사랑의 끝, 사랑의 시작.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13회. 이번 회도 역시나 저는 그럭저럭 멍하니 봤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래서 그런 거죠. 아실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는대로 고개를 끄덕끄덕 거려주시면 된답니다. 그럭저럭에다가 폭풍전야여서 그런지 꽤나 잔잔했던 이번 [미남이시네요] 13회는, 그래서 좀 슬렁슬렁 써볼게요. 언제는 슬렁거리지 않았냐만은... 오늘은 또 저번과 다른 느낌일거에요...ㅎㅎ 새로운 시도!!! 미남이시네요 13회는, 신우의 사랑의 감정에 대한 정리... 그 마무리, 끝을 그려내는 과정과 함께 그런 신우에 대한 묘한 경계심과 젬마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 흔히들 말하는 그 무엇을 발산하지만 또한 그 감정이 무엇인지 몰라서 안절부절 못하는 태경이의 모습이 그려진 회였습니다. 1. 순수의 결정체?, 젬마 ..

미남이시네요 4회 - 천사들의 은근한 신경전, 그리고 공갈요정의 등장.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4회. 예전엔 글의 머리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안되는 뽀샾실력으로 여차저차 만들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고 있어요. 그 녀석들이 보기엔 대강 만든 것 같지만 시간을 엄청 잡아먹거든요 ~ 그리하여 여차저차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공홈의 '웰페이퍼 및 포스터'를 골라서 올리는 중이에요. 그런데, 공홈엔 다양성이 참 부족하단 말이죠. 이렇게 이쁜 애들 데려다가 드라마 만드는 거면 좀 이쁜 것도 많이 만들어서 올려주셨음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궁시렁 거릴 거면 니가 만들어라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귀찮고, 녹슬어서 끼익 끽 거리는 머리 굴리기도 싫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안할려구요. 더불어... 막 퍼가는 것도 싫고. (이게 제일 싫어요..ㅡ.ㅡ;) 근데... 혹시, 그쪽 사람들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