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3

2011' 1월 이야기 : 드라마 및 기타 본 것들에 관한?

굉장히 오랜 만입니다. 이런저런 사정 및 새해가 되었어도 고쳐지지않는 게으름으로 인해서 이리 되었어요. 그래도 월말 정리는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고새 깜박. 사실 오늘이 31일이란 것도 방금 알았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1월에 본 드라마 및 애니 그리고 문화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 울나라 드라마 드림하이 :: KBS2TV 월화드라마 (밤 9시 55분~) 드라마 는 제가 요즘 가장 재미나게 보는 드라마랍니다. 아이들의 연기력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이 주는 풋풋함이랄까 꿈을 향한 열정이랄까, 그런 것이 보는 내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좀 오글거리는 감도 없잖아 있지만, 아무래도 저는 이런 풋풋한 학원물이 역시 좋은가봐요. 작년 공신도 그렇더니 드림하이도! (두 작품 다 기..

'즐거운 인생'에 들어오는 유입키워드로 드라마 읽기~!!!

아무래도, 별 잡다한 지식하나없이, 처음의 블로그 기획의도(그런 게 있었던가~ 먼산;;;)는 어디 엿바꿔먹고, 매일 매일 하루보고 하루 포스팅하며 드라마 감상으로 먹고사는 즐거운 인생. 요즘 제가보는 드라마가, 꽤나 구미에 당기시는지... 아니면, 검색하면 첫페이지에 잘뜨는 운이 따라서인지 꽤나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틈틈히 들리면서 가장 기분 좋을 때는, 댓글이 달려있을 때!!! 가장 자주하는 짓(!)은 유입키워드를 구경하는 것입니다. 메타블로그에 보내긴하지만, 그냥 '보내기'로 되어있어 보낼 뿐, 그닥 관심을 안갖고 살고있는데다가, 유입도 거의 안되는 편이고, 지금은 '다음 뷰'로 바뀐 '블로거뉴스'와 제 블로그의 허접감상은 맞지않는 듯 해서 고민 끝에 안보내고 있기에, 제 블로..

2008년에 본 드라마 정리를 빙자한, 수다떨기?!

2008년을 정리하다가 여기에서도 '정리'란 것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생각 끝에 제가 본 드라마들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리가 잘 안되는 저의 이 글은 '정리를 빙자한 수다떨기'임을 강조합니다. 12월 중순에 쓸 예정이었는데, 쓸데없이 바빠져서 2008년의 끝자락에서 급히 정리해보기로 했어요.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저는 취향이 '대중적'이었다기보다는 '나홀로 마니아'인 편이어서 '이런 것도 봤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본 드라마들은 두세편 빼고는 청률이가 다 가출했고 말이죠...; 저의 징크스는, 1회부터 기대하면서 챙겨보면 청률이가 짐싸서 가출해버린다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월화 드라마 :: 대부분 K본부의 드라마들을 밀고나갔던 한해였습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