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3

특수사건전담반 TEN #9 최종회 Part2.) 끝나지 않은 사건, 시즌2의 떡밥만 남기고 떠나다

드라마 : 특수사건전담반 TEN #9 최종회 Part2 연출 : 이승영 각본 : 이재곤 출연 :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테이프 살인사건 7년 전, 대전에서 일어난 '테이프 살인사건'은 그 어떤 단서도 남아있지 않아 '유령사건'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리고, 7년 후 똑같은 '테이프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결국 '테이프 살인사건'의 모방범죄로 판명났고 그 사건을 계기로 여지훈을 중심으로 백도식, 남예리, 박민호 등 네명의 멤버가 '텐'이란 이름의 울타리 안에서 동료로서 함께 일할 수 있게되었다. '테이프 살인사건'은 네 사람이 모여 '텐'이란 팀을 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 이야기의 마지막을 담당하기에 이르렀다. 또다시 '테이프 살인사건'은 일어났고, 이번에는 모방범죄가 아니었..

특수사건전담반 TEN #2 낯선 자들의 방문) 공식적인 첫사건 및 아직은 캐릭터 설명 중!

특수사건전담반 TEN #2. 낯선 자들의 방문 이 꾸려진 후 일없이 놀고있던 그들에게 드디어 사건이 들어왔다. 아, 그 전에 은 검거확률 10% 미만의 강력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으로, 잔악하고 난해한 사건의 경우, 초동 수사에서부터 전담반을 투입해야만 실제 검거율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팀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팀이었다면 '미제사건전담반'이라고 했겠지; 아무튼, 부자동네의 어느 집에 일가족이 몰살되고 유일한 목격자는 치매노인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쪽 관할의 경찰서에서 사건을 조사하려는 찰나, 으로 사건을 넘기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그렇게 할 일 없이 놀던 은 정식으로 같은 팀이 된 이후 공식적으로 첫 사건을 맡게 되었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새로운 시도에 대한 절반의 만족.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OCN. 2009) / 총 8부작 1. 작년 말에[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 대한 홍보기사를 읽으면서 조금 흥미로워 하긴 했지만, 금요일 밤 12시에 OCN에 채널고정하며 드라마를 보게되진 않았어요. 뭐랄까.. 금요일은 이상하게 TV보는 걸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그 시간 즈음에 하는 도 잊어버리고 안본지 어언... 기억도 안나는 시간. 그래도 최근에 이루마님 나오신다는 소식에 시간맞춰서 보긴 봤었어요. 간만에 희열님보니 또 좋았고...ㅎㅎ 그래도 [별순검] 이후에 이렇다할 추리수사 드라마가 없던 우리나라에 오랫만에 나온 추리물인지라, 그 것도 도포자락 휘날리며 추리하는 그 모습을 보고싶어서, 이번에 부랴부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로선 절반의 만족인 드라마였어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