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승 2

제빵왕 김탁구 3회) 사나이 김탁구, 거성가에 들어가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3회. 후훗~, 굉장히 오랫 만에 리뷰를 쓰는 기분이 드네요! 아, 기분이 아니고 정말이로군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요...; ... 호랑이 새끼를 지키기위해서 호랑이굴로 자식을 들이밀어놓는 미순의 눈물겨운 모정과 그로인해서 호랑이굴에서 살아남기위해 적응훈련을 하는 탁구의 이야기가 그려졌던... 제빵왕 김탁구 3회 였습니다. 1. 거성가에 입성한, 사나이 김탁구. (1) 탁구 엄마의 손에 이끌려 거성가에 오게 된 탁구는, 자신의 혼란을 채 수습할 여유도 없이 엄마의 손을 놓치고 말아요. 끝까지 엄마의 손을 잡고싶었지만, 탁구가 그 집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엄마의 소원이라는 말에 차마 그 손을 끝까지 잡지 못했거든요. 엄마와 헤어지는 것이 못내 두렵고..

제빵왕 김탁구 1회) 모든 것은 아들로부터 시작되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1회. 저 나름의 홍보를 열심히 했던 드라마가 시작했어요. 사실 인물관계도 및 기타 관련기사들을 보면서 이런 설정이라는 건 알았지만, 그래서 약간 머뭇댈 뻔 했지만, 호홀~ 재밌었어요-ㅎㅎ 그러나 초반의 설레발은 금물! 묘하게 제가 처음부터 설레발치는 드라마들은 중반 넘어서면 '이 산은 무슨 산인가요? 저는 저 산으로 가고싶은데;' 라며 방황을 해서 말입니다. 주인공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 및, 극의 갈등의 밑그림이 간결한 듯 빠르게 흘러갔던 ... 제빵왕 김탁구 1회 였답니다. 1. 모든 시작은 아들이었소로이다. 이 드라마를 보는내내 생각한 것은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였어요. 시집온지 7년이 되도록 아들을 낳지못한 죄인으로 살아가며 마음고생을 하는 한 여자와 그런 여자에게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