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소설 - 별이 되어 빛나리. 얼마 전, 우연히 재방송을 보고 꽂혀버린 드라마이다. 전에도 종종 말했던 기억이 있는데, 2013년작인 [삼생이]에 데인 후, 눈길도 주지 않았던 티비소설이건만...뜬금없이 꽂혔다. 티비소설의 특성상 아마, 이 드라마도 중반까지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중반 이후 전개가 이상하게 되면 쿨하게 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봐야할 것 같다. 성인파트는 이번 주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5회분량 등장. 그리고 나는 성인파트 부분만 봤다. 아역파트가 20회차 가량인데 얼른 봐야할 것 같다. 그걸봐야 얽히고 설킨 관계와 인물들의 감정선을 알 수 있을테니까. 봉희와 종현 씬들이 약간 오글거리지만 그런 재미로 보는 중인데, 두 아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알고나면 뭔가 애틋해하며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