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18

그대 웃어요 45회(최종회) - 함께여서 웃을 수 있는 그대들의 해피엔딩.

드라마 그대 웃어요 45회 그리고 최종회. 오랫 만의 [그대 웃어요] 감상~!!! 어제, 3월 7일 드라마 [그대 웃어요]가 종영하게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오랫만에 마지막 감상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대 웃어요 최종회는, 함께여서 행복한 그대들이 모두 웃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했어요. 그후로 모두모두 오래오래 행복했답니다~ 라는 엔딩. 1. 오늘도 닭털날리며 사랑을 한다지만, 이런저런 험난한 고비들을 넘기고 넘기며 그들은 결혼을 해서 행복한 신혼생활은 물론, 그들의 2세 용길이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결혼을 해서도 그들의 닭털날리는 애정행각은 그칠 줄은 몰랐죠. 가족들에게 볼것 못볼것 다 보인 덕에 모두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탓에 가족들만 고생이었어요. 끝끝내 그녀를 반대하던 그녀의 시어..

그대 웃어요 32, 33회 -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연장전의 시작.

드라마 그대 웃어요 32, 33회. 연장전이 시작되었어요. 원래대로라면 후속드라마가 시작했을텐데 말이죠. 물론, 그 후속으로 예정되었던 드라마는 다른 시간대에 편성되어 무척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완전 재밌습니다!!! 1,2회 이후로 리뷰를 써드리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울 뿐이에요..ㅠ.ㅠ* 아무튼, 그래서 정해진 이 드라마의 후속작은 제가 좋아라하는 작가님의 작품인지라 리뷰는 안쓰고 열심히 챙겨볼 예정이랍니다. 그 작가님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건 알지만, 저는 그 작가님의 작품, 특히 주말가족극을 꽤 좋아해서 말이죠..;; 아무튼, [그대 웃어요]는 미니분량만큼 남았답니다. 그대 웃어요 32, 33회는 ... 웃음과 울음이 공존하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사람은 서서히라도 변한다는 이야기가 그려지기도..

그대 웃어요 22, 23회 - 얽혀가는 서씨네 삼남매의 럽라인, 그리고 유언장의 등장!!!

드라마 그대 웃어요 22, 23회. 초반보단 재미가 좀 덜해지고 있어요.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과장된 캐릭터와 초반부터 우려했던 설정들이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오름으로 인해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 라고 혼자 생각해보고 있어요. 하지만, 그 전에도 제가 정말 그닥스러워하며 걱정하던 설정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넘긴 걸 떠올려보면 이번 그닥스런 설정의 에피도 그리 쎄게 나가진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져보지만... 글쎄요...;;; 그대 웃어요 22, 23회는... 바라보고 기다리고 또 사랑하는 서씨네 삼남매의 얽혀가는 럽라인이 어느정도 그려지면서, 입싼 고기집 사장님 덕분에 유언장의 실체가 발혀지게 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답니다. 1. 첫째 성준네, ..

그대 웃어요 21회 -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 이라지?

드라마 그대 웃어요 21회. 지난 토요일에는 피겨경기로 인해서 결방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 건지, 사실 토요일에는 TV를 전혀 못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요일엔 무난하고 편안하게 [그대 웃어요 21회]를 봤답니다. 무난하게 봐놓고 감상이 늦어진 이유는... 이런저런 핑계 접어두고 얼른 쓰고싶을 정도가 아니어서 그랬습니다. 그대 웃어요 21회는, 정경이의 고백으로 왠지 버거워하는 듯한 현수와 그런 현수로 인해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은 정인, 그리고 받아들여지지않는 사랑으로 힘겨워하는 정경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그리고,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수와 성준의 커플이야기도 살짝 양념처럼 버무러졌고 말이죠. 더불어, 여기에 나오는 네명의 부모 (만복할아버지 제외)의 마음이 저에게는 ..

그대 웃어요 20회 - 정경이의 뒤늦은 고백, 성준이의 삽질...;

드라마 그대 웃어요 20회. 미루고 미루다보니 오늘에서야 쓰는 중이긴한데, 사실 가물가물 거리고 있어요. 그래서 대충 흘려가며 다시 봤는데, 정경이의 뒷북과 성준이의 삽질이 가장 눈에 띄고있네요. 아,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한새'라고 했던 인물은 '한세'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썼던 것에서 그거만 찾아다가 일일이 수정하기 귀찮아서, 앞으로 '한세'이름을 쓰게되면 주의하도록 할게요. 네이버처럼 '찾아바꾸기' 기능이 티스토리에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티스토리엔 '찾아바꾸기' 기능이 없더라구요.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건가요...? 아무튼, 지적해주신 누구님, 무척 감사드립니다~;;; 그대 웃어요 20회는, 19회보다 나은 정인이, 뒤늦은 고백을 하는 정경이, 삽질하는 성준이의 이야기가 그려진 회였어요..

그대 웃어요 19회 -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드라마 그대 웃어요 19회. 되게 오랫만에 드라마 감상을 쓰는 듯한 기분이에요. 지난 18회 감상 이후로 처음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니 오랫만이긴 오랫만이기도 하네요. 왠지, 오늘도 굳이 쓸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생존보고용으로 부랴부랴 올리는 중이라고 해야할 듯 해요. 그대 웃어요 19회는, 궁지에 몰린 두 아이가 고양이를 무는 법, 그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 및 현수의 여친소가 그려진 회였어요. 그리고, 현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정인의 모습도 말이죠. 아직, 이들의 알콩달콩은 끝나지 않았어요. 다만, 어른들의 눈에 비친 그들의 관계가 좀 경보음이 울릴 정도로 갈등이 깊어 보이긴 하지만...; 1. 위기모면 하자고 시작해서 죽자고 덤비는 듯한....? 아슬아슬 위험한 순간, 그들의 순발력으로 인해서 여..

그대 웃어요 18회 - 한 지붕 아래서 하는 닭살스런 비밀연애~*

드라마 그대 웃어요 18회. 지난 회에서 아주 설레임 가득한 고백을 주시더니, 이번 회에선 매우 닭살스런 연애질로 염장을 질러주시더라구요. 사실, 그런 아이들의 연애질을 꽤 귀엽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드라마 속에서 그려지는 커플들의 연애질에 진심으로 질투를 느낀 건 '그사세'의 준영이랑 지오커플 외엔 없거든요. 그 아이들은 진심으로 부러움 가득히 바라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커플이 되었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많이 기쁘기도 했고. [그대 웃어요] 후속작으로 내정된 작품이 [천사의 유혹]의 후속작으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렇게하면서 [제중원]은 월화 10시대로 복귀하고 말이죠. 참, S본부는 편성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것 같아요. 어쩜 그런 생각을 ...; 그럼 나는 월화에 K본부와 S본부에서 참 쓸데..

그대 웃어요 17회 - 나는 서정인이 좋은데?

드라마 그대 웃어요 17회. 일요일엔 컴퓨터를 하지않을거에요, 는 작심 2주. 그대웃어요 17회의 감상을 써야할 것만 같은 느낌에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사실, 추워서 짜증이 나버린 덕에 이불 속에서 그냥 온종일 잠만자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졸려...zzz) ... 귤을 많이 먹으면 목이 따가운가봐요. 목이 자꾸 따끔따끔... 에궁. 그대 웃어요 17회는, 나는 서정인이 좋아, 라고 외치는 강현수의 이야기였습니다. 초반에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과정을 찬찬히 그려주더니, 그 후에 여자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모른 채로 그냥 잘해주던 남자가 어떤 계기로 여자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하나 둘 생각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 요즘 이렇게 그려나가는 게 대세인가? 라는 생각도 잠시 했어요. 태경이가 물음표..

그대 웃어요 15,16회 - 그의 마음 속에 있는 그녀의 의미.

그대 웃어요 15, 16회. 드디어 [그대 웃어요]도 웰페이퍼가 생겼어요!!! 오랫만에 공홈에 들렀다가 득템한 기분이었달까나~? 앞으로 글 앞에 이쁜 사진들 올릴 수 있어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대 웃어요 15, 16회는... 현수가 정인에 대한 마음, 그 것을 자각하는 단계를 그려낸 회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현수가 정인에게 반하고, 그렇게 서서히 정인에게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그려주기도 했고 말이죠. 사실, 극 초반에는 정인이란 캐릭터가 왜 현수의 마음을 얻게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주 분량을 보면서 내내 '정인이 귀여워'를 연발하며 봤답니다. 정인이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더라구요. 어찌 현수가 반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내내 그려주던 가족. 그리고..

그대 웃어요 13, 14회 - 두 자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마초만두~;

드라마 그대 웃어요 13, 14회. 앞으로 [그대 웃어요]또한 2회당 1개씩 감상을 올릴 거에요. 아무래도 주말에 3편을 보고 회당으로 올린다는 게 무리더라구요. 더불어, 저번 주부터 여기는 '주 6일제'로 정착시키기로 했거든요. 일요일에 컴퓨터하는 거 정말 질색하는 편인데 여기 때문에 끙끙거리던 거 그냥 이젠 던져놓어려구요. 휴일에 컴퓨터는 저에게 독이랍니다....ㅋㅋㅋㅋㅋ 그대 웃어요 13, 14회는... 마초만두에게 빠져버린 두 자매의 감정이 그려진 회였습니다. 더불어 마초만두는 흐물거리는 듯 하지만 은근 선을 그어주는 단호하지않은 척하면서 왠지 단호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말이죠...; (현수가 마초래..ㅋㅋㅋㅋ) 1.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자매. 정경이와 정인이는 보통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